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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확진 증가에 신규 고용 다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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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확진 증가에 
신규 고용 다시 ‘둔화’…

다만 일자리 상승세 풀타임에 집중...6만 9천 개
전년대비 풀타임 -3.1%이고 파트타임 -3.4% 기록

캐나다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시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동시에 전국적으로 신규 고용 흐름도 둔해지고 있다. 올 봄과 같은 전면적 ‘락다운Lockdown)’은 아니더라도 제재 조치가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최근 10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일자리 상승세가 전월대비 0.5%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실업률은 전국 8.9%로 전월대비 0.1%p 감소에 불과하다. 팬데믹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희망에 냉기가 흐르는 대목이다.

수치로 볼 때, 전국 일자리는 10월 기준 8만 4000개(0.5%)가 늘었다. 지난 5월 이후 월 평균 2.7% 성장률에도 크게 못 미친다. 실업률은 한 달 전보다 조금 떨어졌을 뿐이다. 여러 분야에서 고용 상승세가 발생했지만 숙박과 요식업 분야에서 4만 8000개가 줄어들면서 상쇄됐다. 특히 퀘벡의 하락세 영향이 컸다.

지난 4월 코로나 19 팬데믹 셧다운으로 영향을 받았던 노동자들 규모는 550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는 300만 명의 고용 하락과 250만 명의 미출근 실적도 포함된다. 10월의 경우에는 이 수준이 약 110만 명에 이른다. 63만 6000건의 고용 하락과 자신들의 일반 노동시간의 절반 미만으로 일하는 건수 43만 3000건도 포함되는 것.

주목할 부분은 일자리 상승세가 풀타임 노동자들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10월 일자리 상승세는 풀타임으로 6만 9000건(0.5%)이다. 파트 타임 노동자들의 경우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풀타임 일자리는 3.1% 줄었고, 파트타임은 3.4% 하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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