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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시장 집값, 거래 ‘동반상승’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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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시장

집값, 거래 ‘동반상승’ 계속… (크게)



거래량 전년보다 22.3% 늘어…리스팅 전월비 5.8%

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전년 및 전월 ‘동반 상승’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역사적 수준 이상의 활동을 보이고 있다.” 경제 재가동 이후 여름이지만 시장은 현재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3128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 2557채와 비교한다면 22.3%나 늘어난 수준이다. 한 달 전 2443채와 비교할 때도 무려 28% 더 많은 수준이다. 특히 7월 월간 실적은 10년 동안 7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9.4% 정도 많다.



콜레트 거버 회장은 “오늘날 우리는 그동안 바이어와 셀러 양쪽 모두에게서 억눌려 있던 수요의 결과를 보고 있다. 이는 우리 시장에서 올해 내내 계속된 흐름이다. 낮은 이자율과 제한된 전반적 공급량에 시장에서는 경쟁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 규모는 5948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4613채와 비교할 때 28.9% 많은 수준이고 한 달 전 5787채와 비교할 때도 2.8% 많다. 이로써 현재 시장에 나온 광역 밴쿠버의 전체 리스팅 규모는 1만 2083채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맘때 1만 4240채와 비교한다면 15.1% 낮은 수준이다. 한 달 전보다는 5.8%나 늘어났다.



거버 회장은 “안전은 우리 리얼터들의 최우선 과제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고객들과 대면 접촉을 줄이고 다양한 기술적 해결책을 이용, 홈 바이어들과 셀러들이 가상 공간 세팅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규모는 7월 25.9%를 기록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25.1%를, 타운홈은 31.1%, 아파트는 24.7%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이 비중이 20%를 넘어갈 경우에는 가격 상승 부담이 생긴다고 보고 있다.



MLS를 기준으로 한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103만 14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4.5% 늘었고 작년보다는 0.6% 올랐다. 단독주택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1121채가 거래, 작년보다 33.3% 늘었다. 벤치마크 값을 기준, 집값은 147만 78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0.9% 올랐다. 아파트는 한 달 동안 1400유닛이 거래, 전년대비 12.6% 늘었다. 벤치마크 집값은 68만 25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4.2% 늘었다.



한 달 전보다도 0.3% 상승한 수준. 타운홈은 한 달 동안 607채가 거래, 전년대비 28.3% 늘었다. 집값은 79만 77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3.7%, 전월대비 0.9% 올랐다. 한편 각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단독주택의 경우 41일, 타운홈은 33일, 아파트는 31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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