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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전공과 사회진출 ‘임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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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전공과 사회진출 ‘임금 수준’…엔지니어링, 약학 등 높고…교육, 공공 행정 등 낮아

팬데믹 속에서도 신입생 선발과 졸업은 계속되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가을학기가 여느 해와 사뭇 다를 수는 있겠지만 졸업생들의 대학 학과 선택이 향후 경제 능력과 직결되는 데는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 최근 통계청이 캐나다의 졸업 전공을 기준으로 한 소득(Earnings of degree graduates)를 분석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수많은 청년 실업이 발생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대학 졸업생들의 앞길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팬데믹 속에서 비록 어떤 졸업자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향후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전공이 어떻게 나아갈 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연구 취지를 밝혔다. 전공과목과 졸업 후 높은 임금 수준의 관계를 볼 때, 가장 높은 분야는 바로 광산과 광물 엔지니어링 분야다, 다음으로는 약학과 약학과학 및 행정, 페트롤늄 엔지니어링, 핵 및 화학 엔지니어링 등의 순이다. 모두 10만 달러를 넘는 수준이다. 이처럼 엔지니어링 분야 등이 높은 보수를 받는 반면 공공 행정이나, 특수 교육 및 교육 분야, 인적자원 관리와 서비스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6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석사 학위 과정을 보면, 임금 수준이 높은 분야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었다. 금융과 금융관리 서비스 분야 남성은 11만 달러를, 경영과 경영관리 및 운영은 10만 8000여 달러를, 회계와 관련 분야는 10만 2000여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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