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금리 인상에 주택 구매 위한 최소 소득 증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밴쿠버서 주택 구매에 필요한 연소득은 25만 달러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를 위한 최소 소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에서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연소득이 25만 달러에 육박했다.

18일 레이트허브닷시에이(Ratehub.ca)가 발표한 8월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개인 또는 가구의 최소 연소득이 24만6,100달러를 기록했다.

레이트허브닷시에이는 지역별 주택 평균 가격, 모기지 대출금리,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토대로 캐나다 국내 각 지역에서 주택 구매에 필요한 최소 소득을 계산해 매월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제임스 레이어드 레이트허브닷시에이 최고경영자는 “전달과 만찬가지로 밴쿠버가 주택 구매 능력이 가장 약한 지역으로 꼽혔다”면서 “밴쿠버에서는 평균 주택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서 구입 능력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이 120만8,4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2,300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모기지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필요한 최소 연소득은 1,480달러가 늘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을 고정 모기지 금리 6.22%를 기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를 8.22%로 책정해 최소 소득을 산출했다.

밴쿠버 다음으로 주택 구매에 필요한 최소 소득이 높은 지역은 토론토로 최소 필요 연소득이 23만3,300달러였다. 이는 전달보다 1,950달러 하락한 수치다.

보고서는 토론토의 최소 필요 소득이 하락한 이유가 평균 주택 가격이 116만1,200달러에서 114만1,400달러로 1만,9,800달러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 구매를 위해 필요한 연소득이 가장 낮은 도시는 위니펙으로 개인 혹은 가구의 연소득이 8만1,030달러면 주택 구매를 할 수 있었다. 8월 기준 위니펙의 평균 주택 가격은 34만5,700달러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57 / 17 Page
RSS
밴쿠버시, 오래된 토지 이용 계획 폐지 추진
등록자 KREW
등록일 10.26

부동산 최근 승인된 계획에 맞추어 1970년대부터의 계획들 폐지 계획 진행 밴쿠버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및 토지 이용 계획 중 최대 72건을 폐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KOTRA, G-FAIR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첫걸음’ 지원에 나선다
등록자 KREW
등록일 10.26

한국 26일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수출 전시상담회 G-FAIR 열어 국내외 바이어 1000여 개사, 국내 수출 첫걸음 기업 550개 사 참가 KOTRA(사장 유정열)는 수…

IPS 국가경쟁력 2023 랭킹 발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두 가지 전략 랭킹
등록자 KREW
등록일 10.26

경제 스위스 두 국제기관 ‘국가경쟁력 2023 랭킹’ 공동 발표 국제경쟁력연구원(The Institute for Policy & Strategy on National Competitiv…

BC주 주택 판매 4분기 부진 지속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10.26

부동산 협회 “연말 내내 먹구름 예상” BC주 주택 판매가 연말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높은 소비자 물가 등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관…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5.0%로 동결
등록자 NEWS
등록일 10.25

경제 "내년 여전히 저성장 예상, 내후년에나 안정" 캐나다중앙은행이 10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5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했다. 캐나다 기준…

대출 상환 어려움 겪는 캐나다인 2배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24

부동산 고금리, 물가 상승 여파에 미래 전망도 암울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모기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간 앵거스 리드가…

캐나다 재외동포 24만 7362명
등록자 NEWS
등록일 10.23

한국 전세계서 4번째로 재외동포 많아 세계 재외동포가 2년 전 732만명에 비해 3.3%가 감소한 708만명으로 24만3,000여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는 전세계에서 재외동…

“밴쿠버 고급 부동산 시장 침체 조짐”
등록자 NEWS
등록일 10.22

부동산 새로운 구매 심리와 낮은 공급으로 재편 중 밴쿠버 고급 부동산 시장이 쇠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캐나다 소더비 인터내셔널(Sotheby's International…

하드록 카지노 새 이름은 ‘그레이트 캐내디언 카지노’
등록자 NEWS
등록일 10.22

비즈니스 고든램지버거 상륙, 극장 등 시설에도 변화 코퀴틀람에 있는 ‘하드록 카지노 밴쿠버(Hard Rock Casino Vancouver)’가 이름을 ‘그레이트 캐내디언 카지노 밴쿠버(G…

BC 주, 캐나다서 생활비 가장 높은 도시
등록자 NEWS
등록일 10.20

경제 주택 시장 따른 높은 거주비 영향 BC주가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사인 웨스트랜드 인슈어런스가 지역별 소득과 부동산 가격, 임대료, 음식 및 교…

HR 관련 이메일 주제가 공격 트렌드를 계속 지배하는 것으로 밝혀져
등록자 KREW
등록일 10.19

비즈니스 KnowBe4 2023년 3분기 글로벌 피싱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HR 관련 이메일 제목이 피싱 전략으로 계속 활용되고 있으며 상위 이메일 제목의 5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밝…

1년 만에 11% 오른 임대료, 가장 빠르게 오른 도시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0.19

부동산 캐나다 전국의 임대료가 1년 동안 11%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기준 평균 임대료는 2,149달러였다. 13일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 닷시에이(renta…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10.18

커뮤니티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10월 28일 열려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Multicultural Perfo…

에어비앤비 향한 규제 ‘급물살’
등록자 NEWS
등록일 10.18

부동산 BC주정부 단기 임대 규제 예고 에어비앤비를 향한 규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단기 숙박 공유 규제법을 도입, 곧 시행할 계획이라…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세 3.8%로 둔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0.17

경제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 커져”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7일 월간 물가 동향 보고서를 통해 9월…

캐나다 가계부채 비율 세계 3위
등록자 NEWS
등록일 10.16

경제 스위스, 호주, 캐나다, 한국 순 캐나다의 가계대출 비중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협회(IIF)가 매분기 발표하는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

전국 주택 가격 6개월 만에 첫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10.15

부동산 부동산 협회, 연간 주택 전망도 하향 조정 캐나다 주택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졌다. 반면 누적 매물은 지속적으로 늘면서 구매자에게 …

밴쿠버, 역세권 중심으로 주택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15

부동산 4개 스카이트레인역 지정 주택 공급 가속화 밴쿠버 시가 스카이트레인 역 주변 등 교통·편의시설 접근성 입지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버나비를 롤 …

캐나다 주택 가격 하반기 ‘안정’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10.13

부동산 “금리 하향 조정되면 다시 가격 상승 행진 이어질 것” 고금리 여파와 물가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 부진이 심화하면서 주택 가격도 당분간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

‘억만 장자’ 많은 도시 1위는 뉴욕… 밴쿠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0.12

경제 토론토 이어 캐나다 국내에선 2위 세계에서 1억 달러 이상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는 41위를 차지했다. 10일 발표된 영국 투자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