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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전월비 1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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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가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거의 빠져나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5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 내 거래량 1,93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1%, 전월보다는 13.1% 각각 증가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 나린더 베인스 회장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주택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기준 금리 인상 등 재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구매자의 시장 진입이 이어지면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한 달 동안 신규 매물은 3,424건으로 작년과 비교해 2.8% 증가했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3.1% 감소했다. 총 등록 매물은 5,944건으로 지난해 6월보다 8.2% 낮은 수준이다.

이 기간 프레이저 밸리에서 단독주택의 평균 매매 기간은 21일, 타운홈은 16일이었다. 콘도의 경우는 판매까지 평균 22일 소요됐다.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기준 가격은 152만6,2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2.3% 상승했다. 전년 고점과 비교해서는 7.4% 하락했다.

타운홈은 84만5,400달러로 전달 대비 2.3% 상승했으며 작년과 비교해서는 5.2%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아파트는 55만2,200달러로 가격이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2.5% 감소한 결과지만 역시 전달과 비교해서는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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