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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12세대 신규 임대 주택에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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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사회 소외층 수용할 수 있는 임대 주택 공급 확대할 것”



사회 취약층을 위한 신규 임대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BC주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 및 자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코퀴틀람의 12세대 신규 임대 주택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라비 칼혼 BC주 주택부 장관은 “모든 사람이 필요를 충족하고 좋은 주택에 거주할 권리가 있다”면서 “주 전역에 이 같은 접근성 높은 임대 주택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임대 주택은 어스틴 애비뉴 104 애비뉴에 위치한 ‘더 하이츠 온 어스틴(The Heights on Austin)’의 일부다. 이 건물은 25층 189세대 규모 비디 리빙(Beedie Living)의 소유다.

비영리 주택 공급 지원단체인 VRS커뮤니티는이 가운데 12세대를 BC하우징을 통해 구매했다.

재원은 여러 정부와 기업을 통해 지원됐다. VRS 커뮤니티는는 32만4,000달 달러의 자체자본을 기반으로 주정부로부터  ‘하우징허브(HousingHub)’로 명명된 임대 주택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17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또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를 통해 연방정부로부터 120만 달러, 코퀴틀람 시로부터 45만6,000달러를 각각 지원 받아 이들 임대 주택을 매입했다. 비디 리빙은 부지를 제공했다.

아미디 허슨 연방 주택 및 다양성 장관은 “국민 주택 전력은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번 12세대의 새 임대 주택처럼 저렴한 임대 주택 공급을 늘려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공된 12세대에는 스튜디오와 1침실, 2침실 세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세대는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주방과 욕조를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375달러에서 2,470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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