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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1분기 사전 판매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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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70%까지 하락… 2분기 상승 기대”



올해 1분기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사전 판매량(pre-sale)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MLA 캐나다의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동안 메트로 밴쿠버 지역 916개와 프레이저밸리 745개 사전 판매 매물이 나왔다.

이들 사전 판매 매물은 총 14개 프로젝트 하에 1,102 콘크리트 주택, 181개 목재 주택, 378개 타운홈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통한 매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판매량도 70% 가까이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분양된 신규 주택 1,661개 가운데 43%인 711가구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1분기 74%의 판매율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결과다.

보고서는 다만 이 같은 사전 판매가 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브렌트우드 지구에 있는 사우스 야드 프로젝트는 매물로 나온 363호 가운데 310호가 팔려 판매율이 85%에 달했으며, 평방 피트당 가격은 1,250달러였다. 반면 써리 시티 센터 지역의 루센트 프로젝트의 경우는 매물로 등록된 404호가운데 170호만 판매되어 판매율이 42%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으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판매가 감소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의 가능성은 여전한 상태며 판매자에 유리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대출 조건이 개선됨에 따라 시장에 진입하려는 이들에게 주요 장애물인 공급이 금리를 추월해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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