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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이라 서러운 내 집 마련, 다른 도시 가면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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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소 다운페이먼트 전국 최고… 최하위는 에드먼튼



불안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 싱글족이라면 밴쿠버 대신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밴쿠버는 전국에서 최소 다운페이먼트 요구액이 가장 높은 데다 최근 재택 근무 활성화로 거주지역에 대한 제한도 완화됐기 때문이다. 앨버타주 일부 지역이라면 밴쿠버와 비교해 적은 예산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주카사가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요 15개 도시의 최소 다운페이먼트 평균은 2만8,360달러다.



밴쿠버는 4만8,740달러로 이번 조사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토론토가 4만5,37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빅토리아로 3만810달러였다. 반면 앨버타주 에드먼튼은 9,155달러로 밴쿠버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또 도시별 중간 소득(세후 소득 기준)을 기준으로 최소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을 계산했다.

밴쿠버는 아파트 평균 가격 73만7,400달러, 세후 중간소득 4만2,000달러일 때 최소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기 위해 13.9개월이 소요됐다. 조사 도시 가운데 앞도적인 1위다.

이는 한 푼도 쓰지 않고 소득의 100%를 다운페이먼트를 위해 사용한다는 전제다. 에드먼튼의 경우는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만3,100달러, 세후 중간소득 4만2,800달러로  최소 다운페이먼트 마련을 위해 2.6개월이 소요됐다. 캐나다 전국 평균은 9.1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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