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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회용 컵 사용료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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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6월부터 폐지

밴쿠버 시가 관할 지역 내 있는 커피숍이 현재 부과하고 있는 일회용 컵 사용료를 폐지할 계획이다.

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 블리ABC당 시의원이 발의한 일회용 컵 사용료 폐지가 늦어도 6월 1일까지 이 같은 수수료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수수료에 대한 실효성이 미미하고, 수수료가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사용료 폐지를 발의한 블리 시의원은 “모두가 의도한 폐기물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정책적 옵션과 경로를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정책이 재사용 가능한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그 효과도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14일 발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에도 같은 내용의 발의안이 상정됐지만 당시에는 7대4로 부결됐다. 다만 올해에는 ABC당이 다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밴쿠버 시는 지난 2018년 밴쿠버에서만 8,200만 개의 일회용 컵이 버려지고 있다면서 일회용 컵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 부과되고 있는 일회용 컵 하나당 수수료는 25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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