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비즈니스

밴쿠버, 단기 숙박 시설 이용에 추가 세금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월드컵 예산 확보 목적

밴쿠버가 호텔, 에어비앤비 등 단기 숙박 시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 이는 2026년 열리는 월드컵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밴쿠버 시는 지난해부터 주정부에 이와 관련한 세금 인상을 요청해왔으며, BC주정부가 이를 최근 승인했다.

27일 공개된 시행안에 따르면 2023년 2월 1일부터 앞으로 7년동 안 숙박비에 2.5%의 특별 세금(MRDT)이 부과된다.

주정부는 이번 세금 도입으로 시행 기간 동안 약 2억3,000만 달러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 개최를 위한 예상 비용인 2억6,000만달러 대부분 충당할 수 있는 액수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피파 월드컵을 이곳 밴쿠버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이 세계적인 축제는 밴쿠버에 있어 특별한 경제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밴쿠버와 토론토는 2026년 피파 월드컵이 열리는 16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총 70경기 가운데 각 도시가 10경기를 개최한다.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개최로 25만 명의 추가 관광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약 50%는 캐나다와 미국 외 지역에서 방문할 것으로 전망됐다.

월드컵 개최가 인한 경제적 효과가 150억 달러를 가져오고, 1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83 / 35 Page
RSS
임대료,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14

부동산 “세후 월 소득의 30% 넘지 않는 것이 안정적” 캐나다의 임대료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주거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내 전역의 …

캐나다인 4명 중 1명, 예상치 못한 500달러 지출 감당 못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2.13

경제 BC주서는 19%로 가장 낮게 나타나 캐나다인 대부분이 생활비로 인해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4명 중 1명은 갑작스러운 500달러 지출을 감당할 여유조차 없는 것으로 조사됐…

토론토 시장, 여직원 불륜 관계로 사퇴
등록자 NEWS
등록일 02.13

캐나다 존 토리 캐나다 토론토 시장이 그의 전 직원 중 한 명과 불륜 관계가 드러나자 시장직에서 돌연 사임했다고 CBC가 11일 보도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10일 밤 기자회견을 열…

밴쿠버 주택 소유주 절반은 모기지 대출 없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2

부동산 주택 가격 높은 지역일수록 완전 소유율 높아 밴쿠버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택 가격을 기록하지만, 글로벌앤메일이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밴쿠버의 주택 소유주 중 절반은 모…

버나비에 노인전용 임대 주택 155호 추가 건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2

부동산 임대료는 375달러에서 1400달러 수준 버나비에 7에이커 면적 규모의 노인전용 임대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0일 BC주정부는 비영리단체인 대니아 소사이어티(Dania Soci…

한국서 증빙없는 해외송금 한도 10만 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2.11

한국 유학생 등 한국서 지원 받는 이들에 희소식 이르면 6월부터 한국에서 증빙 서류 없이 가능한 해외 송금 한도가 연간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10일 추경…

캐나다 영공서 또 미확인 비행물체… 중국 정찰 풍선?
등록자 NEWS
등록일 02.11

캐나다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 의심스러운 비행물체가 잇따라 캐나다 영공을 침범해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

‘부채 폭탄’에 건설 업체 긴장 고조
등록자 NEWS
등록일 02.10

부동산 ‘부채 폭탄’에 건설 업체 긴장 고조 밴쿠버 개발업체 부채로 16개 공사 중단 위기 최근 밴쿠버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7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갚지 못해 진행 중인 주택 프로젝트…

캐나다 1월 일자리 15만개 증가… 실업률 5.0%
등록자 NEWS
등록일 02.10

경제 경제계 예상보다 10배 상회.. 역대 최저 실업률 근접 지난 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15만개 증가, 경제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

기준 금리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부동산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 다시 활성화 기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논의가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말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

퀘벡주서 시내버스가 어린이집과 충돌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캐나다 퀘벡주에서 시내버스가 어린이집 건물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8일 오전 8시 30분께 몬트리올 북부 라발시의 어린이집 건물 측면에 버스가 충돌했고, 이 충격으로 건물…

밴쿠버, 일회용 컵 사용료 폐지 추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캐나다 이르면 올해 6월부터 폐지 밴쿠버 시가 관할 지역 내 있는 커피숍이 현재 부과하고 있는 일회용 컵 사용료를 폐지할 계획이다. 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 블리ABC당 시의원이…

“경기 둔화 막으려면 기준금리 인상 중단 필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8

경제 한 발 물러난 중앙은행… 연내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티프 매컬럼 캐나다 중앙은행총재가 과도한 경기 둔…

“저녁 10시 이후엔 방문객 금지” 조건 어긴 세입자 집주인 고소 결과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8

부동산 계약서상 조건 명확치 않아 세입자 손 들어준 재판소 저녁 10시 이후에는 외부인의 방문을 금지한다는 조건 등을 어겼다는 이유로 퇴거된 세입자가 집주인을 고소했다. 7일 인터넷 매체…

“BC주 ’빈집세’ 신고하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7

부동산 BC주 주택 소유주라면, 빈집이 아니더라도 투기 및 빈집세(Speculation and Vacation Tax, 이하 빈집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정부는 1월부터 빈집 신고 신…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은퇴 자금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2.07

캐나다 “자산이 170만 달러는 있어야 은퇴할 수 있다” 캐나다인은 은퇴 자금으로 17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몬트리올 은행(BMO)은 국내 1,500명의 캐나…

"BC주 부동산 매매, 내년 24% 급등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2.06

부동산 경제 회복, 금리 안정,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 등 이유 BC주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올해도 둔화를 지속한 뒤 내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왔다. BC부동산협회는 6일 올해…

비어 있는 사무실, 주거지로 활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2.06

부동산 “정부 개입 여부가 성공 여부 결정” 펜데믹 상황이 종료되면서 많은 기업이 사무실 업무를 재개했음에도 사무실 공실률이 여전히 높다. 이를 두고 사무실 공간을 주거 공간으로 전환해 …

프레이저 밸리 1월 매물 등록 30년래 최저
등록자 NEWS
등록일 02.05

부동산 “10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시작” 프레이저 밸리 1월 부동산 매물 등록이 30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2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는 월례 동향 보고서를 통해 “프레이저 밸리 부동…

BC주 콘도 3분의 1이상은 투자자 소유
등록자 NEWS
등록일 02.05

부동산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 정책 방향 운영돼야” BC주 지역 내 콘도의 3분의 1은 투자자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