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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월세 시장… 전년 대비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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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월세 1년 동안 430달러 올랐다

내릴 기미가 안 보인다. 메트로 밴쿠버의 부동산 임대 시장이 여전히 고공 행진을 지속하는 분위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파른 상승폭을 감안하면 앞으로 추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기 전까지는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6일 렌탈정보제공 웹사이트인 리브닷렌트에 따르면 1월 현재 기준 메트로 밴쿠버의 1침실 월세 평균은 2,257달러로 전년 대비 430달러 증가했다.

리브닷렌트는 2023년 금리 인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상승세가 다소 약해질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지역별로는 웨스트 밴쿠버의 1침실 기준 월세가 2,844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어 노스 밴쿠버(2,576달러),  밴쿠버(2,488달러), 버나비(2,394달러), 리치몬드(2,195달러) 등 순이었다.

2침실의 경우는 웨스트 밴쿠버가 3,829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밴쿠버(3,444달러), 노스 밴쿠버(3,290달러), 버나비(3,184달러), 뉴웨스트민스터(2,659달러) 등이 가장 월세가 비싼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조사 도시 9곳 가운데 가장 월세가 낮은 도시는 써리와 랭리로 1침실 기준 각각 1,832달러와 18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12월 기준 소득 대비 월세 지출은 평균 37.04%로 여전히 재정 전문가들이 권고하고 있는 30%를 훌쩍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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