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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새해 목표는 “빚 갚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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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를 상환 하는 것이 2023년으로 향하는 캐나다인의 가장 공통적인 재정 목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 CIBC가 최근 재정적 우선 순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캐나다인의 18%가 모든 빚을 다 갚는 것이 새해 첫 목표라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17%는 청구서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새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14%였다.

새해 우려되는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4%가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이어 금리 상승이라는 응답이 30%,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24%로 그 뒤를 이었다.

캐리사 루크레지오 CIBC 재무 및 투자 자문 부사장 ”불확실한 경제 시대일 재정적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 특히 자신이 통제 가능한 영역에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새해에 재정 상황 관리에 모다 신경 쓸 것이라고 답했다. 4명 중 1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빚이 늘었으며, 주요 원인은 높은 생활비와 월 수입을 넘어서는 지출 때문이었다.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응답자의 40%가 현재 고용 안정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의 68%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리 계획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한편 개인 재정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2%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재정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59%는 자신의 재정 상황 이 경기 침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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