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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국에 빗장… 코로나19 검사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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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급증 조짐을 보이는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정부는 1월 5일부터 중국과 마카오, 홍콩에서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비행기 탑승 이틀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세 이상 여행자는 이들 지역에서 캐나다로 올 때는 항공기 탑승 2일  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이번 규제 사항은 국적이나 예방 접종 상태와 관계 없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캐나다인이라도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이라면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규제 사항은 국적이나 예방 접종 상태와 관계 없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캐나다인이라도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이라면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접은 중국은 1월 8일부터 외국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해제하고 자국민에 대한 일반 여권 발급도 점진적으로 정상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그간 발이 묶였던 중국인 여행객이 대거 해외로 몰려나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이미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 방침을 발표했다.

미국과 인도,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이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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