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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의과 대학 설치… UBC 이어 BC주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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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 기대”

사이먼프레이저(SFU)에 의과 대학이 설치된다.

28일 BC주정부와 SFU는 의사, 간호사 등 현재 BC주가 직면한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FU 써리 캠퍼스에 의과 대학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현재는 BC주에서 의과 대학이 설치된 대학은 UBC가 유일하다.

주정부는 SFU의 의과대학 설치를 위해  앞서 15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490만 달러와 더불어 초기 교수진 제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SFU 의과대학 임시 학장으로는 로저 스타레져가 임명됐다. 스트레져 임시 학장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다.

주정부는 이번 의과대학 설치가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써리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FU 의과 대학의 첫 입학은 20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에 있는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인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C주는 SFU 의과 대학 개설뿐 아니라 기존 UBC 의과 대학의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UBC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BC주의 유일한 의과 대학 설치 대학으로 운영되어 왔다. 매년 288명의 의대생과 362명의 레지던트를 육성해왔으며, 밴쿠버 종합병원, 세인트폴 병원, 로열 콜롬비아 병원 등과 의과 과정 이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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