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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권 발급 적체 완화… 정상화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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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몰려든 신청으로 차질을 빚었던 캐나다 여권 발급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팬데믹 사태 여행 규제 완화, 항공 노선 정상화 등으로 신청이 몰리면서 여권 발급이 과거와 비교해 수 배 이상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21일 고용 및 사회개발부에 따르면 지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80만8,000건의 여권 신규 발급 및 갱신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9년 16만6,000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서비스 캐나다는 60만5,440건의 신청을 처리, 여권을 발급했다.

카리나 굴드 고용 및 사회개발부 장관은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여권 발급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지난 5주 동안 정부는 매주 4만5,000건~4만8,000건의 여권을 발급했으며, 7월 첫째 주에는 5만4,000개의 여권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용 및 사회개발부는 이례적으로 서비스 캐나다 직원들의 1주일 간 총 초과근무 시간을 함께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캐나다는 7월 11일부터 7월 17일에는 7,076시간의 초과 근무를 했다. 이는 전주 9,349시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다만 운영되고 있는 콜 센터의 평균 대기 시간은 46분에서 56분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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