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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공항 코로나 19 무작위 테스트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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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공항 코로나 19 무작위 테스트 재도입
코로나 19 신규 변이 확산세…백신 미접종자는 2회 테스트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몬트리올 등 4개 국제공항 입국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이 가운데 연방 정부는 무작위 코로나 19 테스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연방 보건당국(PHAC)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무작위 코로나 19 테스트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즉 오는 19일부터이다. 또 해당되는 국제공항으로는 밴쿠버 외에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등 4곳이다.
그렇지만 기존 공항에서 진행됐던 조금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즉 이전처럼 공항에서 무작위 테스트가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공식으로 지정된 테스트 장소, 지정 약국, 또는 가상 공간에서 약속을 정한 자가 테스트(Self-Swab)으로 진행된다. 공항 입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효과도 있다. 그런데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한 여행자라고 하더라도 무작위 테스트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끝내지 않은 여행자들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2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받게 된다. 1차는 도착한 날에 2차는 14일간의 의무 격리 이후 8일째 날에 검사하게 된다.
정부는 “테스트 장소를 공항 밖으로 옮기는 것은 항공편으로 국내에 도착하는 여행자들의 테스트를 좀더 잘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이에 대한 대응과 모니터링을 더 잘 하기 위해서이다”고 설명했다. 또 “의무적인 무작위 테스트와 어라이브캔(ArriveCAN) 앱 사용은 캐나다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툴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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