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힐링이 되는 산행…가족동반 많아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21 23:01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힐링이 되는 산행…가족동반 많아 트레킹으로 국내 ‘설악산’, 해외 ‘알프스’ 등 산은 도시 주민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힐링 포인트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연구원의 최근 조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 트레킹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산은 ‘설악산’, 가보고 싶은 해외산은 ‘알프스’ 1순위로 선정됐다. 먼저 국내에서는 서울 트레킹인이 좋아하는 국내산은 설악산이 27.6%로 1순위, 뒤이어 북한산(24.9%), 한라산(12.5%), 지리산(10.9%), 내장산(4.3%) 순이다. 가장 가보고 싶은 해외산은 알프스가 28.7%로 1순위, 이어 백두산(23.4%), 히말라야(14.3%), 뉴질랜드 마운틴 쿡(8.0%), 중국의 명산(7.1%) 순이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두 달에 한 두 번 이상 트레킹을 즐겼다. 시작 계기는 지인 권유가 1순위로 가장 많았다. 만 19세 이상에서 79세까지 트레킹 인구(두 달에 한 두번 이상) 비중은 서울시 69.0%로 전국에서 호남권(72.2%), 영남권(70.6%) 다음으로 비중이 높았다. 트레킹 시작 계기는 지인의 권유(26.1%), 혼자 가보고 싶어서(23.8%), 건강이 나빠져서(23.7%) 순, 서울은 상대적으로 지인의 권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서울 트레킹의 동행자는 가족이 39.7%로 가장 많고, 뒤이어 혼자(27.4%), 친구/선후배/직장동료(22.0%) 순이다. 트레킹 소요시간은 절반이 3~4시간이라고 응답했고, 1~2시간은 39.3%로 대체로 4시간 이하이다. 대상지 선정 기준은 거리/교통편(32.9%)을 가장 고려하고, 뒤이어 정치/조망(20.2%), 산행 난이도(14.6%), 산행의 안정성(14.5%) 순으로 우선시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