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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렌트 지원 어디서…조건은?월 300불~500불…4월~6월까지 지원

BC주 정부의 렌트 지원 프로그램 접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연방 정부와 비교할 때 실제 지원금액이 크지 않아 전국에서 집값이 비싼 BC주의 사정을 고려할 때 향후 어느 정도 실제효과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 가운데 다양한 첨부자료와 각종 요구조건에 일부 주민들은 신청 자체를 어렵다고 느끼기도 하는 상황.주 정부에 따르면 임시 렌트 지원 프로그램(Temporary Rental Supplement)은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월 300달러, 부양가족이 있다면 월 500달러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먼저 EI와 CERB 신청자 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COVID-19)로 월 노동소득이 25% 줄어든 경우다. 다음으로는 2019년을 기준으로 부양가족이 없는 가구의 연 소득이 7만 4150달러 미만, 부양가족이 있는 가족 소득이 11만 3040달러 미만이다. 또 전체 소득(Gross Monthly Income)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해야 한다. 이밖에 다른 기관에서 보조를 받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는 SAFER(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와 RAP(Rental Assistance Program) 등이 있다. 지원자들은 이미 지난 4월 1일부터 렌트비를 지출했더라도 보조금을 4월, 5월, 6월분에 대해서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조금은 집주인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온라인 신청이 완료된 경우에는 약 7일 안에 입금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렌트 지원금이 연방 정부의 지원이나 BC주 정부에서 노동자들에게 1회에 걸쳐 일괄지급하는 BC 긴급 혜택(BC Emergency Benefit for Workers)과 별도로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즉 50억 달러 정도 규모의 BC주 코로나 바이러스 액션 플랜 가운데 하나이다.이밖에 주 정부는 당분간 기존 테넌트의 퇴거 명령을 중단하고 렌트비 인상도 동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이다. 현재 관련 정보는 한국어가 아닌 중국어와 프랑스어 펀자브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bchousing.org/bctrs) 또는 전화(call 1 877 757-2577)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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