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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숙박 지출이 상품 구매 첫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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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숙박 지출이 상품 구매 첫 웃돌아”
캐나다 여행 반등세…예약 폭등에 가계지출도 커져


최근 발표되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여행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내국인의 여행도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에도 들어오는 인원도 마찬가지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5월 수치를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 가정의 지출 수준이 여전히 높게 형성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여행 회복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행지출도 늘었고 항공기의 통행량도 상승곡선을 보인다. 게다가 캐나다 각 가정마다 여행의 기회를 도모하면서 가계 지출도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지출은 2019년도와 비교할 때 무려 45%(7일간 평균)나 높았다. 28일간 평균 지출은 29%나 높은 수준이다. 5월 들어서는 그 비중이 각각 34%와 29%로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다.
이와 관련, 이 보고서는 “전반적 카드 지출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2019년도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무려 30%나 높다”면서 “여행을 위한 사전 예약도 폭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여행과 숙박 분야의 지출이 각종 상품 구매 수준을 넘어섰다. 덧붙여 비록 팬데믹의 각종 규제가 완화되거나 사라졌지만 여전히 수많은 캐나다인이 식료품마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었다.
수치로 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여행과 숙박 분야 지출은 올해 5월 이전까지 각종 상품 구매보다 낮게 형성됐다. 그렇지만 5월을 기준, 증가율(2019년 팬데믹 이전 대비)은 여행과 숙박 지출이 20.8%로 상품 지출 29.15%를 웃도는 역전 상황이 펼쳐졌다. 게다가 주유소에서 확인되는 개스 구매도 개스 값 상승만큼이나 빠르게 치솟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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