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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도 한국 방문시 ‘격리 면제’
6월 8일부터…기존 입국전후 2회 검사는 그대로
코로나 19 이후 국민 우울증, 자살 생각 크게 늘어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한국 방문이 가능하게 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월 8일부터 한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가 해제된다. 백신 접종 여부와 관련없이 모두 적용되는 것. 다만 입국 겸사에서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는 격리 조치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에 입국할 때 18세 이상 성인은 2차 접종을 한 경우에 격리 면제 됐다. 미성년도 17세 미만의 경우에도 2차까지 접종받으면 격리 면제 됐고 11세 이하는 접종 완료 보호자와 입국할 경우 격리 면제됐었다.

그렇지만 6월 8일 이후에도 기존과 같은 입국 전후 2회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즉 입국 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된다.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도 실시된다. 

정부는 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률 제고를 통해 입국 대기시간 단축도 유도하기로 했다. 항공기 탑승 시에는 음성확인서 확인 철저, 검역인력 확충 등을 통해 신종변이 및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것.

이밖에 정부가 코로나 19와 관련, 실시한 정신 건강 실태에서 우울 위험군이 18.5%로 하락곡선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6.7%, 40대가 20.4%, 20대가 18.6%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이 20.3%로 남성의 16.7%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로 11.5%로 하락추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4.6%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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