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방문, 해외 여행객 397% 늘어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방문, 해외 여행객 397% 늘어나
유럽과 아시아 출신 방문자 크게 증가한 추세


요즘 캐나다를 찾는 해외 여행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물론 최근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서도 확인됐듯, 내국인의 여행도 부쩍 늘어나고 있어 여행업계에 고무적이다.
그런데 캐나다 관광산업 GDP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해외여행객의 국내 방문의 경우 지난 12개월 동안 무려 397%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각종 국경 관련 규제 완화가 한 몫을 한 셈이다.
지난 3월을 기준으로 볼 때, 캐나다에 도착한 해외 방문자는 14만 8900명에 이른다. 놀라운 것은 한 해 전 3월보다 무려 5배나 더 많다는 점이다. 다만 지난 2019년, 팬데믹 이전에 방문자 수와 비교한다면 여전히 43%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아직 반등할 여지가 더 많다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목할 부분은 주요 국가에서 캐나다를 방문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에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작년 3월 5600명에서 올해 3월 6만 8800명으로 급등했다. 아시아 국가 방문객을 보면 1만 2100명에서 3만 3700명으로 증가했다. 그렇지만 두 국가 모두 지난 2019년도 수준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낮은 상태이다.
역시 캐나다 최대 방문 관광객은 미국인이다. 3월만 기준으로 모두 46만 5200명이 방문했다. 작년 이맘때 9만 5900명과 비교한다면 5배나 더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19년도 3월의 150만 명 수준보다는 31.9%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31만 명은 자동차로 오는 사람들이다. 당일 치기 방문객도 13만 명에 이른다. 작년 이맘때는 9만 명 수준.
반면 캐나다인의 미국행 여행도 늘어나고 있다. 3월 기준, 미국 여행 후 돌아온 캐나다인은 130만 명을 기록, 작년 이맘때 25만 명의 5배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5 / 59 Page
RSS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시장 “인벤토리 늘어나”… 홈바이어 ‘옵션’ 더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부동산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22%로 ‘균형 시장’ 접근 단독, 타운홈, 아파트…전년대비 집값 동반 상승세 전년비 집값 증가율, 써리, 애버츠퍼드, 랭리 높아 “주택 가격 흐름이 둔…

캐나다 동부 개인소득, 타주와 격차 더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타주와 개인소득 1만 1천불 차이…90년대로 후퇴” 캐나다 경제는 서부가 전국을 이끄는 ‘서고동저’ 현상을 보여왔다. 팬데믹 중 이 같은 패턴에 조금 변화가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

加 팬데믹 기간중 임금 상승에 ‘분열 현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6.10

캐나다 숙박/식품 분야, 인플레이션 CPI보다 후퇴하는 모습 전문직,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는 인플레이션 초과 “전년대비 임금 상승률로는 전체 양상을 알 수 없다” 캐나다 임금은 팬데믹 …

한인, 중국인, 서아시안 ‘캐나다 대졸자’ 비중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캐나다 한인, 중국인, 서아시안 ‘캐나다 대졸자’ 비중 커 “이민 자녀 학사학위 졸업자 비중, 인구 대비보다 커” 한국 인구 비중 0.7%에 학사학위 1.1%...중국은 8.4% 캐나다 …

밴쿠버 국제공항 역대 최대 터미널 확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커뮤니티 밴쿠버 국제공항 역대 최대 터미널 확장 ‘피어 D’ 3년만에 완공…8개 게이트, 30만 평방피트 밴쿠버 공항이 역대 최대 규모 확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국제공항이라고는 하지만…

BC 불법 마약 사망자 38% 50대 이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커뮤니티 BC 불법 마약 사망자 38% 50대 이상 4월 한 달에만 161명 사망…하루 5.4명, 여성 26% 프레이저 헬스, 밴쿠버 코스털 헬스 2곳이 60%나 “불법 마약 유통이 여전히…

법륜 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한국 법륜 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한국 일정에 맞춘 온라인 라이브 강좌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은 즉문즉설로 유명한 국민 멘토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

[기획인터뷰] 서튼 그룹 매니지먼트의 회장 마이클 램(Michael Lam)
등록자 KREW
등록일 06.09

기획특집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튼 그룹 매니지먼트(Sutton Group Management )의 회장, 마이클 램(Michael Lam )입니다. 2002년 무렵부터 서…

‘열돔 현상’에 빌딩 건축 코드 변화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부동산 ‘열돔 현상’에 빌딩 건축 코드 변화 전망 BC 검시관, 주 정부가 2024년 규정 수정토록 제안 사망자 67%가 70대 이상 노인, 93%는 A/C도 없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

뜨거운 여름…BC주 ‘열돔현상’ 경보 발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커뮤니티 뜨거운 여름…BC주 ‘열돔현상’ 경보 발령 작년에만 500명 이상 사망 분석…패러메딕도 지원 아직은 초여름이라 부르기도 이른 시기이다. 그렇지만 BC주에서 간간이 보여주는 날씨는 …

BC 페리, 인센티브 내걸고 대규모 직원 모집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커뮤니티 BC 페리, 인센티브 내걸고 대규모 직원 모집 인력 부족, 관광시즌 앞두고 운행 축소 등 발생 섬마을 주민들에게 필수 교통수단인 BC 페리. 그런데 주말이나 여름철을 포함한 관광 …

밴쿠버를 적시는 비, 목요일 날씨 예보
등록자 KREW
등록일 06.08

캐나다 기상 현상으로 인해 밴쿠버와 BC 주의 많은 지역이 목요일에 폭우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BC 주민들에게 봄비에 대비할것을 촉구했다. 밴쿠버를 강타한…

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등록자 NEWS
등록일 06.07

캐나다 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밴쿠버 리터당 2.359달러 기록…토론토 2.149불 “도대체, 올 여름 개스 값은 얼마까지 치솟을까?” 캐나다인에게 2022년 여름은 특별한 …

서쪽 행진 ‘원숭이 두창’ BC주에 첫 상륙
등록자 NEWS
등록일 06.07

커뮤니티 서쪽 행진 ‘원숭이 두창’ BC주에 첫 상륙 캐나다 70건 이상 발견…퀘벡이 대다수 분포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초반에 발견된 캐나다의 ‘원숭이 두창(Monkey pox)’. 서쪽으로…

백신 미접종자도 한국 방문시 ‘격리 면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6.07

한국 백신 미접종자도 한국 방문시 ‘격리 면제’ 6월 8일부터…기존 입국전후 2회 검사는 그대로 코로나 19 이후 국민 우울증, 자살 생각 크게 늘어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

加 4대 광역도시 시장 ‘수요 둔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벤치마크 집값 성장률 느려, 마켓 이동 징후가…”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팬데믹 패닉 바잉’ 둔화 최근 주택 시장은 팬데믹 이전과 달리 각 지역마다 큰 격차를 보이지는 않고…

향후 2년 BC 주택시장 거래 ‘하락’…집값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중앙은, 1.5%로 금리 인상…변동금리 및 대출 갱신 고객 부담 주택 거래 올해 -22%, 내년 -12%...집값 올해 11%, 내년 0.8%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시 기준금리를 올…

캐나다 노인 1명당 노동계층 3.4명으로…고령화 부담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캐나다 캐나다 노인 1명당 노동계층 3.4명으로… 2068년에는 2.3명 추가 위축…고령화 부담 커져 캐나다 고령화 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에 더 큰 부담이 된다. 경제학자가 아니더라…

加 높은 인플레이션 불구 실질 성장률 기록…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캐나다 상품 생산이 0.9%로 서비스 분야 0.6% 앞질러 고무적 전월보다 성장률은 다소 위축…”향후 인플레가 변수” 우려와 달리 캐나다 경제가 실질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부동산 “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거래량 전년대비 -31%...10년 평균보다도 -12.9% 주택 값, 단독주택 전월대비 -0.4%, 타운홈 -0.6%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