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작년 연말 실질 성장률 0%...올해 전망에 ‘찬물’ 붓나
이전 6개월 연속 성장세 멈춰…1월 예비조사 0.2%로

캐나다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 속에서도 지난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실질 GDP 성장률 분석에서 작년 12월 연말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즉 2022년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기는 대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2월 실질 GDP 성장률은 전월대비 0%를 기록하면서 이전 6개월 연속 성장세가 멈췄다. 서비스 생산 분야가 0.1% 올랐지만 상품 생산 분야가 -0.1%로 하락세를 보이면 상쇄됐다.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4개 분야가 오름세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다.

게다가 예비 조사를 통해서도 올해 1월중 실질 GDP 성장률은 0.2%로, 비록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 상승세는 소매, 건축, 금융, 보험과 전문직, 과학 및 기술 분야가 이끌었다.

이 보고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소비자를 상대하는 산업계의 성장세를 방해했다”고 평가했다. 즉 급격한 팬데믹 확산에 각급 정부가 각종 규제를 도입,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

세부적으로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분야는 12월 1.5%나 위축됐다. 식품과 음료 서비스 산업계가 위축, 4개월 중에서 세 번째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소매 분야는 무려 2.7%나 감소했다. 이전 하반기 동안 기록했던 상승세마저 갉아 먹은 것이다. 공급체인 혼란과 정부의 규제가 도입되면서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크게 위축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1 / 71 Page
RSS
위장전입, 통장매매 ‘여전’…시장 교란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한국 위장전입, 통장매매 ‘여전’…시장 교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정부가 칼을 들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2021년 상반기 분양단지를…

BC 주택 시장 ‘100만불 시대’ 삼각편대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8

커뮤니티 BC 주택 시장 ‘100만불 시대’ 삼각편대로…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이어 빅토리아도 합류 오카나간 집값 85만불대…밴쿠버 아일랜드 앞질러 리스팅 1만 6000건…’균형’되…

“물가 또 급등”…4월 금리인상 굳어지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8

캐나다 “물가 또 급등”…4월 금리인상 굳어지나 “주거비용 상승 지속…1983년 8월 이후 가장 빨라” 육고기 값 11.7%, 냉동육은 16.8%...닭고기는 10.4% 예상보다 소비자 …

캐나다 2022년 경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8

캐나다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전국 4.3%...앨버타 5.8%, 서스캐처원 5.7%로 선두권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 순위 처져…NS는 2.5%로 후퇴 캐나다…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토지 병합’ 관심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토지 병합’ 관심 커져 “향후 신규개발 활동에…”…상업용 부동산 거래 64% 폭등 역사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다만 시기에…

“순자산 증가 동시에 ’채무 허덕’ 아이러니 창출”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캐나다 캐나다 가정마다 팬데믹에 “순자산 증가 동시에 ’채무 허덕’ 아이러니 창출” 자산 증가 57%는 부동산 가치…올 1분기중 주식쇼크로 하락 소득대비 부채 186%...”부채환급 저조…

캐나다 실업률 하락세 ‘역대 기록’ 접근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캐나다 캐나다 실업률 하락세 ‘역대 기록’ 접근중 민간 분야 일자리 상승세 커져…자영업자 ‘제자리’ 캐나다 노동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분열된 팬데믹이 서서…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캐나다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외견상 이민자 2%로 낮아…원주민들 사이 ‘높아’ “노숙자 경험자 조사 당시 심각한 재정난 경험” 전국적으로 홈리스(Homeless)가 …

BC주 캠핑장 예약 사이트 새롭게 단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커뮤니티 BC주 캠핑장 예약 사이트 새롭게 단장 팬데믹 규제해제로…BC주민 특혜 없어져 BC주 캠핑장의 새로운 웹사이트가 드디어 공개됐다. 새롭게 단장한 웹사이트는 15일 공개됐지만 실제 …

“공원 면적보다 인구 더 많이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한국 “공원 면적보다 인구 더 많이 늘어나” 도시가 커지면 인구도 증가하고 동시에 공원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인구 증가율이 공원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커뮤니티 BC 최저임금 ‘물가 연동’…6월 15.65달러 “5년 동안 11.35불에서 15.65불로…전국 최고” 주 관내 최저임금이 다시 인상된다. 수많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도난 ICBC에도 부담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커뮤니티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도난 ICBC에도 부담 BC 정부, 취급업체가 셀러 정보 기록, 경찰 보고토록 2017년 연 89건->2021년 1953건…클레임 수백만불 자동차 배기가스 속의…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한국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해마다 신규 건축이 이뤄지면서 건축물 연면적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활성화 정도는 바로 증가 속도에…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커뮤니티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가율 더 커 주택시장에서 월간실적으로…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작년 연말 실질 성장률 0%...올해 전망에 ‘찬물’ 붓나 이전 6개월 연속 성장세 멈춰…1월 예비조사 0.2%로 캐나다 경제는 오미크론 변…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전년대비 건수 8.1% 하락…모기지 금액은 10.1% 늘어 “팬데믹 후 첫 분기별 대비 대출금 줄어…안정화 징조” 크레딧 카드 지출 전례없는 ‘급…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통계청 분석…저소득층, 고소득층 보다 1.7배 “저소득층이면서 다층 아파트 거주 때 더 높아” 캐나다 전국적으로 팬데믹 사태가 조금씩 진정되…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다세대 주택 18.5% 감소해…BC, 온타리오 하락 커 전국 각지에서 발행된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이 줄었다. 짧게는…

성장률 주도 BC주, 본사 유치 및 직원 수 ‘밀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캐나다 성장률 주도 BC주, 본사 유치 및 직원 수 ‘밀려’ 캐나다 전국 본사 근무 직원 2020년 팬데믹중 6% 감소 캐나다 경제를 논할 때 BC주는 항상 선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성…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3.10

부동산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2020년 주택 재판매가 에이전트, 브로커업계 강화” BC주와 앨버타는 지난 2017년 이후 영업수익 상승 온타리오, 전국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