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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턴 마을 복구에 1840만 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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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턴 마을 복구에 1840만 불 지원
마을 193개 주거용 비즈니스 건물중 97% 산불 피해


지난해 대형 산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리턴(Lytton). 이후 폭설과 홍수로 복구작업마저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주 정부는 전면적 도시 복구 사업을 추진키로 구체적 플랜을 밝혔다.
BC주에 따르면 리턴 지역 복구를 위해 184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각종 산불 화재와 건물 피해 잔해 제거, 토목 작업, 토양 재건과 미보험 또는 보험금 부족한 지역 마을의 건물 지원 등도 포함된다.
마이크 판워트 공공 안전부 장관은 “잔해 제거를 통해 우리는 리턴 마을 재건을 위한 도로를 정비할 수 있다”면서 “커뮤니티 지원과 재건을 위한 모든 자원을 가동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파트너십으로 진행되고 주 정부는 리턴 주민들을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복구 작업을 위한 노동자들의 임시 숙소가 하나 둘씩 준비돼 가고 있는 상태이다. 정부는 각종 벽돌과 화재 잔해, 쇳조각 등을 200여 개 건물에서 제거하는 비용을 지원할 것이다. 주 정부 건물에서 잔해 제거 작업은 8일부터 시작됐다.
이 보고서는 “30명의 컨설턴트와 공사장 인부들에게 임시로 제공할 숙소를 정부가 지원한다. 추가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엔지니어링 디자인 보완 작업도 정부가 지원한다”면서 “이 마을 사이트는 퍼밋발행 등을 위한 다음단계 작업이 올 가을까지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턴 지역에서는 전체 193개 주거용 및 비즈니스용 건물 가운데 187건(97%)가 피해를 입었다. 187곳의 피해 건물 가운데 124건(66%)은 건물 자체가 파괴되거나 피해를 입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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