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한국

중고시장 등 ‘재사용 경제’ 참여 커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중고시장 등 ‘재사용 경제’ 참여 커져


“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세계 각국마다 다양한 정책을 통한 ‘자원 순환’에 나서는 이유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의 보도에 따르면 주민 절반이 중고품 활용 등 ‘재사용 경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간 6kg의 자원 순환에 이바지한다는 것. 서울시민 1,5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가장 적극적인 활동인 판매는 평균 45%가, 폐의류 수거함 배출과 수리・수선, 기증・기부, 중고용품 구입에는 시민 2명 중 1명이 참여하였다. 더욱이 향후 참여 의사는 71%로 나타났다.
재활용센터와 비영리 재사용가게만 두고 봐도 서울시 가구당 연 6kg 정도 자원순환에 기여하며, 소각 대체 효과만 감안해도 재사용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는 연간 5,055톤CO2로 추산된다. 중고 직거래 앱을 통한 활동과 생산, 소비 대체 효과까지 고려하면 재사용의 가치는 더 커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 보고서는 “최근 중고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당근하세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앱은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약 1명이 이용한다. 문화현상이 된 중고 물품의 재사용은 순환도시, 순환경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정책 대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83 / 72 Page
RSS
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04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리스팅 한 달 새 무려 62% 급증…액티브 리스팅은 작년보다 적어 전년대비 주택가격, 단독주택 43%, 타운홈 40%, 아파트는 36%로 “…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등록자 NEWS
등록일 03.04

부동산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뜨거운 주택시장’에서 홈바이어 경쟁률 3대 1로 커져 작년 3월중 바이어 6만 7000명, 2만 4000 리스팅 경쟁 정부의 ‘냉각 …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등록자 NEWS
등록일 03.04

캐나다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캐나다 신규 주택 건축, 소비자 씀씀이 GDP 성장 큰 기여 전국적으로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캐나다 각 가정의…

물가 상승에 캐나다인 절반 “생활비 맞추기 힘들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3.04

캐나다 물가 상승에 캐나다인 절반 “생활비 맞추기 힘들다” 지출 신중하게, 대형 구매는 줄이고…자동차 사용 및 여행 줄여 지속된 물가 상승에 캐나다인의 씀씀이가 위축되고 있다. 자칫 팬데…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3.03

캐나다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숙박/식품업계 56.7%, 제조업 55.7%, 도매 52.8%, 소매 51.7% 등 최근 캐나다 기업들은 다채로운 당면과제를 안고 있…

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등록자 NEWS
등록일 03.03

커뮤니티 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먹이 제공, 고의로 남겨둘 경우도 500불 벌금 티켓 봄철을 맞아 공원 산책을 나가는 주민들이 야생동물에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

차량 증가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3.03

한국 차량 증가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자동차 보급은 해마다 늘어나고 교통체계 관련 기술 발전 등으로 큰 사고 예방에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

캐나다, 입국 규정 완화…해외여행 늘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3.02

캐나다 캐나다, 입국 규정 완화…해외여행 늘 듯 BC주 병원 입원 환자 이전 절반 수준으로 감소세 캐나다의 해외 여행이 좀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까다로운 PCR 테스트 대신 신속검사 키…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사업 ‘착착’ 진행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3.02

커뮤니티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사업 ‘착착’ 진행중 SFU 버나비 캠퍼스~프로덕션 웨이 루트로 줄여 팬데믹 전 큰 주목을 받았던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프로젝트’. 최근 트랜스링크가 해당 …

미분양 늘고…주택 거래는 줄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3.02

한국 미분양 늘고…주택 거래는 줄어 전국적으로 미분양은 늘어나고 주택 거래량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신규 물량과 기존 물량 모두 시장에 흡수되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

밴쿠버, 몬트리올 렌트 성장률 속도 빨라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부동산 밴쿠버, 몬트리올 렌트 성장률 속도 빨라져 전국적으로 3년래 가장 낮은 속도…’장기간 평균’ 접근 캐나다 렌트전용 공실률 3.1%...밴쿠버는 1.2%로 더 낮아 주택 시장이 뜨거…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제한된 공급이 관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25

캐나다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제한된 공급이 관건…” “거래량 ‘강세’, 공급은 ‘제한적’…결과적 가격은 급등” 역대 두 번째 1월 기록…인벤토리는 1.6개월에 불과 캐나다 시장이 요즘 …

밴쿠버 신규 주택 값 2017년 이후 최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부동산 밴쿠버 신규 주택 값 2017년 이후 최대 전국, 신규 주택, 건축비 상승, 공급 부족에 ‘상향’ 신규 집값, 전년대비 11.8% 올라…”전반적 현상” 캐나다에서 신규 주택시장은 …

고령자 혜택 연령 기준 올려야 할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캐나다 고령화 사회 캐나다 고령자 혜택 연령 기준 올려야 할까… 22개 OECD국가중 16곳 인상 등…캐나다 제외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정평이 난 캐나다. 다른 이면에는 비용, 즉 세금부담…

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25

캐나다 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의류, 액세서리, 가구, 주택 관련 소매점포에서 전국적으로 소매매출이 조금 주춤한 시기였다. 소매매출 가운데에서도 식음료 부분도 한차례 출렁거린 것으로 평…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25

캐나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RBC이코노믹스, “전국적으로 셀러가 시장 이끌어” 요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많은 측면에서 공통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시즌이다. 사실 …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커뮤니티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도로, 지하철, 교육 및 의료 관련 건물 등지에 주 정부가 새로운 예산안을 내놓았다. 향후 3년 동안 사회간접자본에 역대급 대량 투자를…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캐나다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캐나다인 절반, 저렴한 브랜드 교체…35% 육류 줄여 지속된 소비자 물가 인상이 쇼핑 패턴마저 바꿔나가고 있다. 물가 상승률에 큰 변화가 없…

청소년 한부모 포함 ‘한부모’ 가정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한국 청소년 한부모 포함 ‘한부모’ 가정 늘어 사회가 커질수록 다양한 가정형태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1인, 나홀로 가구’도 이 같은 형태. 그런데 결혼 후 이혼과 사별 등 다양한 이유…

BC 학부모 ‘주택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밤”
등록자 NEWS
등록일 02.23

부동산 BC 학부모 ‘주택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밤” ”저축도 어렵다” 토로…가족, 직장 관련 걱정은 줄어 BC주는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해당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