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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반대’ 트럭 시위대 반대 의견 62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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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반대’ 트럭 시위대 반대 의견 62% 커
찬성은 BC주 25%로 가장 낮고 앨버타 40%로 최다


캐나다 수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트럭 기사들의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통정체와 ‘백신 의무화’를 놓고 지지자와 반대자들의 충돌, 국경 도로 봉쇄에 따른 물류 소통 우려마저 나올 정도이다.
이 가운데 레저(leger360.com)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북미지역 흐름을 파악하는 한 조사에서 ‘프리덤 콘보이(Freedom Convoy)’라는 주제를 놓고 실시한 조사 결과 캐나다인의 지지층은 32%에 불과했다. 반대 의견이 62%로 우세한 가운데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7%를 차지한다.
찬성과 반대 의견을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진행되는 반대 시위에 반대를 하는 의견 62% 중에서는 강한 반대가 47%로 크게 우세했다. 반면 32%의 지지층 가운데에서는 강한 지지 의견이 17%로 절반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캐나다 주민들의 의견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먼저 트럭 기사 시위에 반대하는 의견이 전국 62%인 가운데 BC주는 65%로 반대 의견이 가장 높았다. 온타리오와 퀘벡이 62%인 가운데 중부의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이 56%, 앨버타가 58%로 나타났다. 현재 진행되는 시위대에 찬성하는 의견은 BC주에서 25%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그렇지만 인근 앨버타는 4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 온타리오와 퀘벡이 31%를 기록한 가운데 캐나다 중부의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이 3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현행 시위대에 반대하는 의견은 55세 이상이 74%로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18~34세가 50%, 35~54세가 57%로 조금 낮게 나타났다. 거주지로 보면, 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반대 의견이 64%였고 시골 전원지역에서는 57%로 조금 차이가 났다. <사진= leger360.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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