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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코로나19 입원 환자 1000명 ‘돌파’
중환자 거의 절반은 백신 미접종자…’피로감’ 커져
청소년 어린이 스포츠 토너먼트 재개…어른은 중단


BC주 코로나 19 병원 입원 환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덧붙여 여전히 액티브 케이스가 2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백신 미접종자가 중환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도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공식적으로 백신 카드 사용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주 정부에 따르면 주 전체 병원 입원 환자는 1048명으로 나타났다. 이전보다 58명 늘어난 것. 게다가 중환자는 138명이나 된다. 게다가 액티브 케이스도 2만 7000여 건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확진자 수는 4075명을 기록했다. 각각 1725명, 1293명, 1057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는 32만 명을 넘어섰다.
구체적 수치를 들여다보면,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44%는 백신 미접종자였다. 더욱이 눈 여겨 볼 부분은 입원 환자의 거의 절반은 인구 집중지역인 프레이저 헬스권역이었다. 약 46% 수준. 최근 하루 입원 환자도 평균 9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앵거스 라이드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젊은 캐나다인 사이에서는 불안감 현상이 이전보다 두 배나 늘어났다. 팬데믹 규제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규제 해제에 대한 의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보다 더욱 강한 의견이 나왔다. 남성 18~34세는 60%, 남성 35~54세는 67%로 더 큰 ‘규제 마감’ 의견이 나왔다. 반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18~34세 사이에서 50%, 여성 35~54세 사이에서 58% 등이었다.
한편 주 정부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포츠 토너먼트를 2월 1일부터 재개했다. 다만 성인 대상 토너먼트는 여전히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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