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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해마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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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해마다 늘어


지속적인 계도와 경찰 단속에도 불구,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점수는 80.87점으로 지난해(78.94점)보다 1.93점(2.4%) 상승하여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서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및 구 4개 그룹) 대상,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지수화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여부와 운전자•보행자의 신호 준수율 등 일부 지표는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별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운전•보행행태 조사 항목별 교통문화지수는 대체로 상승 추세를 보이며 20211년 세부항목별 조사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항목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륜차 교통법규 단속 강화와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90.65%→92.84%)과 규정 속도 위반 여부(47.96%→45.09%→39.56%)는 최근 3년간 꾸준히 개선되었으며, 보행자의 무단횡단 여부(30.64%)도 전년 대비 4.6%p 감소하여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여부(42.33%)는 전년 대비 6.4%p 높아져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의 사고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운전자 신호 준수율(96.39%→96.06%→95.88%)과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42.33%)은 최근 3년 연속 나빠져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띠 착용률(84.85%)은 전년 대비(84.83%) 소폭 상승했으나, ‘18. 9월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뒷좌석 착용률(32.43%)은 전년 대비(37.20%) 4.77%p 감소하여, 안전띠 착용에 대한 계도•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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