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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들 도전과제 원가상승, 수요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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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들 도전과제
원가상승, 수요 불확실성…

기업 42.5% 원가상승을 ‘장벽’으로…식품업계는 무려 66%
소비자 수요 불확실성은 21%...숙박/식품업계는 35.4% 로

연말을 맞이하는 캐나다 경제계가 마냥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백신 공급으로 터널 끝을 보일 것 같았던 팬데믹 상황부터 공급 체인까지 다양한 불확실성이 도전과제로 놓여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이라면 캐나다 경제계의 이슈 다수는 전세계적 공통 사안이라는 점이다.

통계청은 최근 캐나다 비즈니스 컨디션 분석을 내놓았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원가 상승과 소비자 수요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상태이다. 또 공급체인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은 해당 이슈가 중장기적 도전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지만 기업들은 노동력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 채용과 기업 인력 확보 및 훈련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향후 3개월 동안 수익률은 비교적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치로 볼 때, 실질 국내 GDP는 지난 8월 0.4% 올랐다. 한 달 전에는 0.1%에 불과했다. 향후 기대되는 도전과제로는 노동력과 자본, 에너지, 원자재 등의 원가 상승이다. 기업들 42.5%가 원가 상승을 장애로 여겼다. 이전 분기에는 그 비중이 38.5%였다. 제조업체 분야에는 원가 상승의 장애 여부가 70.6%, 농업, 임업, 수산업 등은 68.4%, 숙박업과 식품 서비스 업종은 66.2% 등으로 비교적 높았다.

보험 분야가 장벽이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은 교통 산업, 창고업 분야에서 절반 이상을 넘었다. 농업, 임업, 수산업 분야는 44.6%, 건축업은 41.2%, 제조업은 40.5% 등이다. 소비자 수요가 등락을 거듭, 향후 3개월 동안 장애 요인이 된다는 비중은 21.2%로 비교적 낮았다. 그렇지만 숙박업과 식품 서비스 업이 35.4%, 제조업이 33.7%, 소매업이 30.3% 등으로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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