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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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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퀘벡, 하루 신규 확진자 4500명 최고 기록 갈아치워
BC주 외 온타리오, 뉴 펀들랜드 래브라도 등지 확대


올해 연말 분위기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변이가 확산되면서 각 주 마다 속속 규제 강화로 고삐를 조이고 있다.
연방 보건 당국과 BC주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서 다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곳은 BC주를 포함, 온타리오와, 퀘벡,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등지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기록을 세운 퀘벡은 이미 예고된 규제 완화가 도입되자마자 다시 긴급하게 규제를 가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곳은 하루 확진자가 45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이 가운데 3000여 명은 이미 백신 2회 접종자여서 더욱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오피스 근무자들의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도록 했다. 각종 주점과 카지노, 영화관과 체육관은 문을 닫았다. 식당들도 오후 5~10시 사이에만 문을 열 수 있도록 제한을 두기도 했다. 해당 조치는 1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덧붙여 각종 학교의 대면 수업과 각종 활동도 취소됐다.
온타리오에서도 신규 양성률이 최근 9.7%까지 치솟으면서, 주민들이 부스터 샷을 맞기 위해 온라인 예약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 정부는 18세 이상이 모두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모임도 10명으로 제한하거나 식당이나 술집 체육관 등지에서도 정원의 50%를 수용하도록 했다.
BC주도 20일부터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실내 행사와 사회적 모임은 추가로 10명 정도로 제한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사회적 모임을 할 수 없도록 했다. 1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시설에서는 정원 50% 만 수용할 수 있다. 새해 관련 각종 이벤트는 모두 취소됐다. 마스크 착용 단속이 다시 시작되고 QR코드도 확인된다. 각종 스포츠 토너먼트도 모두 취소된 상태. BC주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수준에 접근할 정도로 급증, 이 같은 변화가 다시 적용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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