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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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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코로나 19 관련 손실분에서 10.6% 회복 평가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의 최근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일자리는 전월대비 1.8%가 늘었다. 이로써 이 보고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제한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노동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실업률도 13.7%로 한 달 전보다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의 실업률도 13.4%나 된다. 전국 수치를 밑돌고 있다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사실 코로나 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550만 명이 경제 셧다운의 영향을 받았다. 일자리도 300만 개가 줄었다. 코로나 19 관련 결근 케이스도 250만 건이나 됐다. 그렇지만 5월에는 일자리가 29만 개(1.8%) 늘었다. 다음 실제 노동 시간을 보면 29만 2000시간(-8.6%) 줄었다. 이로써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노동력 손실이 10.6% 정도 회복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4~5월 사이에 회복된 일자리가 ¾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풀타임이 21만 9000여 건(1.6%)이다. 지난 2월과 비교할 때 5월 풀타임은 여전히 11.1% 적다. 또 파트타임도 27.6% 감소한 상태다.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지난 2~4월 사이 2.7% 하락으로 큰 변화가 없다. 실제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일자리 상실 보다는 노동시간의 상실분이 더욱 많은 상태다. 42.9%가 코로나 19 사태로 노동 시간이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국적 실업률을 보면, 앨버타가 5월 기준, 15.5%를 기록, BC주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온타리오는 13.6%, 매니토바가 11.2%, 서스캐처원이 12.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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