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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부동산 자산 ‘빠른 증가세’…Y세대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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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부동산 자산 ‘빠른 증가세’…Y세대 ‘느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부동산 관련 자산의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각 세대 별로 볼 때, X 세대는 가장 빠른 속도로 부동산 보유액이 늘었지만 Y세대는 그렇지 못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세대 간 자산 격차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지난 2012~2020년 자료를 통한 분석이다. 주요 분석 내용을 보면, 주민들의 전 생애주기동안 자산 축적의 속도가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이 약 1.5배나 빨랐다. 또 모든 세대가 바로 앞 세대 동일 나이대의 순자산을 넘어섰으나 Y세대는 여기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X세대가 9년간 가장 빨리 자산을 축적, 자산운용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세대로 등장했다. 그렇지만 Y세대는 자산형성이 가장 더딘 세대였다. 특히 1990년생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로 볼 때, 2020년을 기준, X세대의 부동산 보유액은 2억 7000여 만원이지만 Y세대는 9000여 만원 이었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2차 베이미부머 세대는 각각 3억 5000여 만원과 3억 2000여 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X세대는 2012년 대비 2020년에 부동산 자산이 1억에서 2억 7000여 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에 비해, Y세대는 1900만원에서 1억 미만으로 세대간 간극이 컸다. 또 전 세대를 아울러 순자산 상승 트렌드는 부동산 자산의 트렌드와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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