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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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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다수는 “팬데믹 혜택 올해말 중단” 의견도 피력…’상충’
퀘벡 주민 60% “당장 끝내야”…ON 절반 “2022년까지”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는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혜택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5명 가운데 2명은 즉시 혜택을 단절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동시에 10명중 9명은 급등하는 생활비용이 일자리나 소득보장보다도 더 큰 걱정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현행 팬데믹 혜택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해 41%는 “즉시 중단”을, 16%는 “올해 말까지”, 10%는 “2022년 3월 또는 6월까지”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캐나다인 다수는 늘어나는 생활비가 소득 증가로는 감당되지 않는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캐나다인 80%는 자신들의 소득이 생활비 상승세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응답자 42%는 소득이 아예 생활비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온타리오의 주민 절반은 팬데믹 혜택을 최소한 2022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퀘벡 주민의 경우에는 60%가 당장 끝내야 한다는 의견이다. 캐나다 응답자 절반인 52% 정도는 큰 적자가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라고 꼽았다.
이밖에 경제 취약 지수(Economic Vulnerability Index)를 보면, 안정적이라는 계층은 21%, “지금은 괜찮다”는 계층은 29%를, “그럭저럭 지낸다”는 계층은 30%였다. 반면 곤경에 빠져있다는 그룹은 19%나 됐다. 가구당 소득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5만 달러 미만 소득자들이 재정적으로 가장 위험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앵거스 라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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