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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제품 가격, 내년초 급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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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제품 가격, 내년초 급등 예고
평균 8.4% 전망…사료비 27%, 연료비 30% 등 영향


캐나다 유제품 가격이 내년 초부터 크게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낙농업 위원회가 농장산업계 관리를 위한 새로운 체계를 내놓았다. 유제품 생산에 관련된 각종 물가가 최근 크게 오른 탓이다.
캐나다 낙농업 커미션에 따르면 농장에서 송출되는 농장관문(Farm-gate) 우유 가격은 평균 8.4%가 오르게 된다. 소매점이나 레스토랑 등지에 공급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우유를 가공하는 제품들 가격은 제조업체들의 사정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가장 큰 요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먼저 사료 비용은 무려 27%나 올랐다. 농장 운영에 관련되는 연료비용 상승폭도 30%, 씨앗 비용도 20%, 버터 지원 가격도 12.4% 상승했다는 것.
덧붙여 우유를 가공하는 비용인 포장비, 인건비, 운송비 분야도 5%나 올랐다. 이는 또한 버터 생산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항목들이다. 즉 이 같은 변화 요소를 반영한 버터 지원 가격도 kg당 8.7149달러에서 9.7923달러로 올랐다는 것.
다만 이 보고서는 “소매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제조업체, 운송, 배달, 포장 비용 등 공급 체인망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5년 동안 낙농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7.4%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육류 가격 11.8%, 계란 값 20.6%, 생선 가격 7.7%와 비교할 때는 비교적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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