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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화’ 의료계 파장...팬데믹은 ‘진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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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화’ 의료계 파장...팬데믹은 ‘진정’ 조짐
연방 정부 모델링, 전국 1일 확진자 3000여 명 규모로
백신 접종 완료 기준, 앨버타 서스캐처원 75%로 최저


캐나다의 팬데믹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각 지역에서 의료분야를 포함한 연방 직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향후 의료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연방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 19 모델링 결과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겨울철과 연휴기간 실내모임과 인적 교류가 늘어나는 시기여서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한 주 동안 캐나다 전국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3745명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병원 입원 환자는 2514명, 중환자는 769명, 사망자는 38명 등이다. 그렇지만 신규 환자 규모는 지난 1월이나, 5월보다도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이다.
이 가운데 BC주는 12일부터 장기 요양 시설 근무자는 물론 방문자들도 백신을 접종해야만 일을 하고 가족들을 방문할 수 있다. 요양시설 근무자는 최소한 1차 접종을 해야 하고 향후 30여 일 정도 2차 접종까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당 분야에서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인력은 약 5% 정도인 19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백신 미접종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이다.
타 주에서는 퀘벡의 경우에는 오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간호사들의 경우에는 자격이 정지될 수 있는 상태이다. 최근 로컬 뉴스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인력이 전체의 5%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치로는 약 4000여 명에 이른다. 따라서 향후 자격 정지가 시행될 경우 의료 분야에 어떤 부담이 생길지 ‘백업 플랜’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캐나다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82% 이상을 조금 넘는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소한 1차 접종을 완료한 비중은 88%에 이른다. 각 지역 별 구분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룰 기준,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이 각각 75%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PEI로 87%로 이른다. 퀘벡이 85%, 온타리오와 BC주가 각각 8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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