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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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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젊은 층 평생 2만불…65세 이상도 1524달러 등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된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erinstitute.org)의 한 보고서는 현행 연방 정부의 누적 부채로 인해 캐나다 젊은 층이 약 2만 달러를 소득세로 추가 지출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층도 추가로 지출해야 할 세금인 1524달러 정도로 나타났다. 사실 연방 정부의 부채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게다가 가까운 미래는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2025년 캐나다인 16세~80세 연령대는 추가 개인 소득세로 평생 동안 3325억 달러를 지출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지난 2019년부터 누적된 연방 정부의 부채를 갚기 위한 것. 캐나다인 평균 16~80세 연령층은 각자 1만 498달러를 추가 지출해야 한다. 게다가 16~25세 젊은 층의 경우에는 평생 추가 부담해야 할 소득세 금액인 1179억 달러 정도이다. 모든 연령대에 부과되는 금액의 35.5% 정도이다. 1인당으로 기준으로 할 때 16~25세가 약 2만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이 보고서는 “이 같은 전망은 캐나다 납세자들에게 큰 위험요소이다. 앞으로 이자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자율이 오르면 캐나다 연방 정부 부채 누적분은 늘어나면서 모든 캐나다인에게 더 큰 세금 부담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www.fraserinstitute.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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