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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시장 “거래량 정상 수준 30 이상…공급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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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시장
“거래량 정상 수준 30% 이상…공급은 최악”

현행 리스팅 4077채…전월대비 -16%, 전년비 -44% 등
인벤토리 시장 머무는 시간 단독 28일, 타운홈 19일

“거래량은 역사적 기록에 가깝지만 공급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의 월간 실적을 놓고 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다. 공급과 수요의 심각한 불균형을 목격하는 동시에 향후 전망도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는 상황이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8월 한 달 실적은 2005년 8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월간 거래량이 2087채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4%, 전년대비 2.4% 늘었다. 여전히 거래량은 특별히 높은 수준이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홈 바이어들은 프레이저 밸리 시장 역사상 아주 최악중 하나인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의 거래량은 정상적 수준보다도 30%나 더 많지만 주택 재고는 지난 80년대 초반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협회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2107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36.3%나 적다. 지난 7월과 비교할 때는 13.3%나 감소한 수준이다. 인벤토리는 이로써 4077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6.8% 줄었고,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44.9%나 적은 수준이다.

발데브 길 CEO는 “집장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BC주 정부는 지난 2016년에 외국인 바이어 세금을 도입했다. 연방 정부도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2년 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전형적 단독주택 가격은 50%나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곳 시장 전반적으로 단독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29일, 타운홈은 19일, 아파트는 평균 29일이 소요되고 있다.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이 133만 68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31.1% 올랐다. 타운홈음 69만 7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3% 올랐고 전년대비 23.7% 상승했다. 아파트 가격은 49만 88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월대비 1%를, 전년대비로는 1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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