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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이…
올 상반기 사망자 1000명 이상…80%가 남성으로
프레이저 헬스, 밴쿠버 코스털 헬스가 62% 차지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BC주에서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제적인 약물남용을 알리는 날(International Overdose Awareness Day)를 맞아 정부가 구체적 자료를 발표했다.
BC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불법 약물을 통한 사망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작년 이맘때보다도 34%나 늘어난 수준. 올해 1~6월 사이 1011명으로 전체의 80%가 남성이다. 특히 71%의 연령대가 30~59세 사이에 밀집돼 있다. 왕성한 경제 노동 인구에 포함되는 그룹이다.
주 권역의 5개 의료구역 분류로 볼 때, 프레이저 헬스와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각각 342명과 283명이다. 전체 사망자의 무려 62%를 차지한다.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은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가 46명, 노던 헬스 권역은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BC주 전반적인 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39명이다. 이로써 BC주에서는 자연사가 아닌 사망 원인 1위가 바로 약물 남용으로 기록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6월 한 달 기록만 볼 때, 사망자가 무려 159명이나 된다. 이로써 지난 9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사망자가 월 15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올해 1~6월 사망자 기록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연령대로 볼 때, 19~39세 젊은 층의 사망 원인 1위도 바로 약물 남용(Drug Toxicity)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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