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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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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연방 이민부, “해외 여행자와 국내 귀국 때도 사용”
퀘벡 정부, ‘백신 QR카드제도’로 술집 식당 등 적용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 여권’이 드디어 캐나다에서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민부가 빠르면 올 가을을 기점으로 국제 여행(International Travel)을 위한 백신 접종 증명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연방 이민부는 “캐나다가 불필요한 글로벌 여행을 피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백신 접종을 확인해줄 증명서가 있으면 사회 및 경제 재개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르코 멘디시노 이민부 장관이 현재 각 주 정부와도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는 것. 덧붙여 캐나다에서 발행하는 증명서가 통용될 수 있도록 다른 국가와도 협의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정부가 확인해줄 증명서에는 백신 접종 데이터와 백신의 이름 및 장소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보고서는 “여행을 하려는 캐나다인은 정부가 제공하는 백신 증명서를 이용, 해당 외국 국경 담당자들에게 제출함으로써 백신 접종 이력을 알려줄 수 있다. 덧붙여 여행자들은 해당 국가의 요구조건을 맞출 수도 있지만 다시 귀국할 때도 중요한 증명 자료가 된다”고 사용 용도를 설명했다. 반면 정부는 현재로서는 국제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에 대한 의견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당 국가들이 캐나다 발행 증명서를 인정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는 상태.
현재 캐나다 정부는 앱(ArriveCAN)을 통해서 해외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이 자신의 백신 접종 서류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여행자들이 귀국 후에 필요한 자가격리 등의 면제를 받기 위한 절차이다.
이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퀘벡 주 정부가 오는 9일부터 또 다른 의미의 백신 증명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술집이나 식당, 체육관, 각종 페스티벌과 같은 필수가 아닌 장소를 방문할 때는 QR코드 카드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증명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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