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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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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건축분야 위축…주거용은 작년 11월 이후 첫 하락세
5월 GDP 성장률 -0.3% 후퇴…팬데믹 전보다 2% 낮아

캐나다 경제가 전반적 회복세를 보인다지만 일시적 후퇴 현상도 포착됐다.

통계청은 최신 GDP 집계 결과 지난 5월에는 전국적으로 -0.3%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경제는 0.5% 정도 하락하기도 했다. 따라서 통계청은 전체적 경제 활동 수준이 작년 2월 팬데믹 이전보다 2% 정도 낮다고 평가했다. TD이코노믹스는 이를 놓고 아직 경제 상태는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1.5% 정도 낮은 수준임을 보여준다고 TD이코노믹스는 분석했다.

캐나다 통계청 분석을 볼 때, 전체 20개 산업 분야에서 12개가 하락세다. 서비스 생산은 -0.2%를, 상품 생산 산업분야는 -0.4% 등으로 위축됐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오는 6월에 대한 예비조사에서 경제 성장률이 0.7% 정도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부동산 시장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은 건축이 5월 2.3% 정도 축소됐다는 점이다. 앞선 5개월 동안은 줄곧 오름세를 보였다. 주거용 빌딩 건축이 5월 4.2% 줄었다. 2020년 11월 이후 척 하락세다. 단독주택 건축과 주택 변경 및 개선 분야가 위축되면서 다세대 주택의 상승세를 꺾은 모양새다.

각종 보수를 위한 건축 분야도 3.7% 하락했다. 반면 엔지니어링과 다른 건축 활동 분야는 0.1% 늘었다. 비주거용 빌딩 건축 분야도 0.1%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상업용과 관급 공사 건축이 상승곡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부동산과 렌트 및 리스 분야는 완만해졌다. 지난 4월 0.8% 하락에 이어 5월에도 0.4%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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