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8.05 20:18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RBC 이코노믹스 “6월 미국 달러대비 83센트로 최대” 루니 강세, 소비재 수입가격 하락…전년대비 3% 낮아 “캐나다 달러는 벌서 올해의 정점을 찍었을까?” 최근 RBC 이코노믹스가 환율 분석을 통해 내놓은 타이틀이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우리 견해로는 최근 진행상황을 볼 때, 지난 6월초 캐나다의 6년래 최고치 83센트 미국 달러는 2021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캐나다 중앙은행은 다른 중앙은행들보다 올해 초 좀더 강경한(Hawkish) 태세를 보였다고 풀이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현재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이자율을 높이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정서적 변화는 미국 달러에 유리하지만 캐나다 달러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캐나다 달러가 오일이나 다른 상품 분야에서 들어올린 달러 가치는 조만간 힘이 빠질 수 있다. 위험도가 있는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물론 캐나다 달러가 강할수록 수출 경제와 경쟁력에 상처를 주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5월까지와 이후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의 달러는 주요 환율거래 지표(major currency trade weighted indices)에서 5월말까지는 5.5%로 증가율을 보였지만 이후 최신에는 그 증가율이 2.7%로 주춤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달러의 경우에는 오히려 지난 5월까지 -0.5%였지만 최근에는 1.5%로 반전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는 이 지표가 각각 4.2%와 4.1%로 큰 변화가 없다. 유로화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각각 -0.8%와 -1.7%로 최근에 들어 더욱 나빠지고 있다. 반면 캐나다 달러 강세는 수입 상품의 가격을 낮게 유지, 물가 안정에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20년 1월을 100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을 적용한 지표를 보면, 소비자 상품 수입의 경우에는 121.7을, M&E 수입(기계류와 장비류)의 경우에는 114.1%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과 7월 사이 100포인트를 밑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보고서는 “캐나다 달러 강세는 비즈니스 사업체들이 기계류와 장비류를 싸게 수입 투자를 추구하도록 돕는다. 지난 5월을 기준, 기계류와 장비류 수입은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12%나 높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5월을 기준, 전년대비 소비자 상품의 수입 가격은 3% 정도 낮은 상태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오히려 1% 높다. SNS 공유 관련자료 링크 https://youtu.be/ZB34KCet0-c 2149 회 연결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