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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문객 제한 7월 2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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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문객 제한 7월 21일까지 연장에어캐나다 수요 감소로 국내 루트 30개 취소

전국적인 경제 재개에도 항공여행에는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해외 여행객의 국내 입국 금지를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여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에어캐나다는 제한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관광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BC주 경제에도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캐나다 국경서비스(CBSA)는 캐나다 데이(1일)과 미국의 휴일(7월 4일)에 앞서 현재 내려진 캐나다 국제 국경 봉쇄를 그대로 오는 7월 21일까지 이어간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급증해오던 캐나다입국 해외 관광객들의 흐름을 올해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미국 시민권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관광이나 사냥, 낚시, 친구 방문, 축하연 방문 등의 다양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 가운데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가족으로서 친지 방문을 하는 비증상 방문객은 가능하다. 그렇지만 캐나다 입국 후에는 14일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또 최소 15일간의 방문을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유럽연합(EU)는 캐나다와 한국을 포함, 선별적으로 외국인의 EU 입국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개별 국가에서 이 범위를 다시 축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만 미국은 여기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항공기 여행도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에어 캐나다는 코로나 19에 따른 수요 부진에 따라 국내 30개 루트를 폐쇄한 상태이다. 즉 전체 루트의 2/3정도가 취소된 상태이다. 덧붙여 8개의 지역 정차지역도 문을 닫았다. 여기에는 온타리오의 노스 베이, 킹스턴, 퀘벡의 발데오, 몬트욜리 등지도 있다. 한편 캐나다로 입국하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가운데 코로나 19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육상이나 철도 배편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항공기를 이용, 입국할 수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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