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분야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BC주에서는 프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은 BC주 프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꺾어 버렸다는 것. 주민들 4명 가운데 1명이 5개의 주요 로컬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후 경제 재가동으로 떨어진 관심도 만큼 회복세가 빠르게 늘어날 지도 관건이다.
구체적으로 BC주민 4명 가운데 1명 이상은 BC 라이언스 풋볼 팀에 대한 관심(28%)이 줄었다고 대답했다. 밴쿠버 캐나다인이라는 야구팀(27%)이나 밴쿠버 자이언츠 WHL 하키팀(27%)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다.
밴쿠버의 MLS 축구팀인 화이트캡스의 경우에도 25% 정도 관심이 줄었다. NHL 하키팀인 밴쿠버 캐넉스에 대한 관심(23%)도 감소했다.
주 전반적으로 걸쳐, BC주민 15%는 현재 캐넉스에 대한 관심을 좀더 보인다고 대답했다. 그 비중은 MLS 축구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8%와 BC 라이언스 풋볼팀의 8% 등 다른 스포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관심 상실은 BC주의 남성들 사이에서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팬데믹에 홈팀의 경기조차도 관중이 없이 진행되거나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하락세는 이해되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BC주민 37%의 경우에는 현재 밴쿠버 캐넉스 팀의 상품이나 유니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BC 라이언스 풋볼팀의 경우에는 그 다음으로 13%를, 토론토 야구팀 블루제이의 경우에는 11%로 뒤를 잇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11 / 86 Page
RSS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부동산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BC주민 17% “2년래 주택 판매”…29% “5년래 다운사이즈”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보…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커뮤니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자 30%는 ‘첫 재택 근무’ 응답자 64%, “최소한 근무시간 절반은 재택…”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

무주택자에 ‘부담가능 주택’ 제공 프로젝트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부동산 무주택자에 ‘부담가능 주택’ 제공 프로젝트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하와이. 이곳에서도 집값은 로컬 주민들이 구입하기에 힘든 수준으로 뛰고 있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 서울연…

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캐나다 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팬데믹을 거치면서 캐나다 주민들은 백신 제조공장의 부재를 가장 아쉬워했다. 글로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사실상 초기에는 다른 국가…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커뮤니티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인테리어 지역 1주 동안 액티브 케이스 100% 이상 주말 확진자는 BC주 절반 차지…입원자 40% 차지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

전국 상반기, 건축도 늘고 미분양도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한국 전국 상반기, 건축도 늘고 미분양도 증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었다. 덧붙여 건설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에 공급량이 늘어났다는 의미여서 향후 …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꾸준한 거래, 집 값은 제자리”…리스팅 다시 1만 채 밑 거래량, 전월비 6.3%, 전년비 -11.6%...집값 전년비 13.8…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캐나다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건축분야 위축…주거용은 작년 11월 이후 첫 하락세 5월 GDP 성장률 -0.3% 후퇴…팬데믹 전보다 2% 낮아 캐나다 경제가 전반…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부동산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전년비 및 전월비 ‘동반 하락세’ “주택 거래는 꾸준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가장 낮은 수준…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부동산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BC주민 17% “2년래 주택 판매”…29% “5년래 다운사이즈”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보…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캐나다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RBC 이코노믹스 “6월 미국 달러대비 83센트로 최대” 루니 강세, 소비재 수입가격 하락…전년대비 3% 낮아 “캐나다 달러는 벌서…

연방 정부, 팬데믹 각종 지원 10월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캐나다 연방 정부, 팬데믹 각종 지원 10월까지… CEWS, CERS 등 10월 23일까지 연장…CRB 주당 300불 캐나다의 팬데믹이 예상과 달리 길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각종 혜택 지원…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실업률 캐나다에서 7.8%에서 7.2%로 감소…패데믹 손실 회복 미국, “베이비부머세대 코로나 19 건강 우려…정부 지원 등에” 캐나다 …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정당 선호도에서 BC 보수당 29%, NDP 20%로 2, 3위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설문…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한국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팬데믹 기간중 해외여행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여름 휴가가 중단된 것은 아니다. 특히 30, 40대의 경우에는 비교적 다른 연령대보다도…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캐나다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지난 5월 한 자릿수 비중…7월에는 70%까지 우려대로 델타 변이 확산이 캐나다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4차 파동에 대한 경고도 내…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커뮤니티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자가격리면제서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템이 변경된다. 워크인(walk-in) 방문은 매주 수요일에만 가능하도록…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부동산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6월 착공은 연간 29만채 수준…단독주택 증가율은 ‘주춤’… BC, 퀘벡 착공 상승세…온타리오와 중부 프레이저 ‘하락세’ 전국 경…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캐나다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소비자들, 소고기에 덜 쓰고, 닭고기에 더 지출” 캐나다의 뚜렷한 경제 회복 조짐 이후 최근 물가가 급등, 서민 가정에 부담이 되고…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커뮤니티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1일 신규 확진자 200명 넘고…입원 환자도 증가 백신 접종자 비중 81% 수준에서 정체상태 지속돼 최근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