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TD 이코노믹스, 일자리 팬데믹 이전보다 1.8% 부족
재택 근무 노동자 40만 명 감소한 전체 470만 명등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크게 개선되고 있어 조만간 실업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낳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일자리가 180만 개 정도 늘었다. 전월대비 1.2% 정도 늘어난 것. 이로써 실업률은 7.8%를 기록, 이전보다 0.4%p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규제 조치가 단계적으로 해제, 실내외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문화 활동과 리테일 쇼핑 등이 재개되면서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TD이코노믹스는 캐나다 노동시장이 23만 1000개의 일자리를 6월 추가했다. 이는 예상했던 17만 5000여 개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일자리 수는 지난 2020년 2월의 팬데믹 이전 수준 34만 개와 비교할 때, 1.8% 정도 적은 수준이다. 게다가 파트 타임이 26만 4000개로 다수를 보이고 있고 풀타임은 오히려 3만 3000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통계청의 조사 결과 재택 근무를 하는 주민들도 거의 40만 명이 줄었다. 캐나다인 가운데 자신의 통상 근무 시간 최소 절반을 일하는 노동자들을 기준, 재택 근무는 40만 명이 줄어든 47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60만 명은 팬데믹 기간 중에 재택 근무를 한 것이다. 자신의 주택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약 70만 명이 늘어난 1230만 명에 이른다. 6월을 기준, 25~54세 주민의 31.4%와 55세 이상 노동자의 27.2%를 재택 근무를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19 / 87 Page
RSS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실업률 캐나다에서 7.8%에서 7.2%로 감소…패데믹 손실 회복 미국, “베이비부머세대 코로나 19 건강 우려…정부 지원 등에” 캐나다 …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정당 선호도에서 BC 보수당 29%, NDP 20%로 2, 3위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설문…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한국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팬데믹 기간중 해외여행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여름 휴가가 중단된 것은 아니다. 특히 30, 40대의 경우에는 비교적 다른 연령대보다도…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캐나다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지난 5월 한 자릿수 비중…7월에는 70%까지 우려대로 델타 변이 확산이 캐나다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4차 파동에 대한 경고도 내…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커뮤니티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자가격리면제서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템이 변경된다. 워크인(walk-in) 방문은 매주 수요일에만 가능하도록…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부동산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6월 착공은 연간 29만채 수준…단독주택 증가율은 ‘주춤’… BC, 퀘벡 착공 상승세…온타리오와 중부 프레이저 ‘하락세’ 전국 경…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캐나다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소비자들, 소고기에 덜 쓰고, 닭고기에 더 지출” 캐나다의 뚜렷한 경제 회복 조짐 이후 최근 물가가 급등, 서민 가정에 부담이 되고…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커뮤니티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1일 신규 확진자 200명 넘고…입원 환자도 증가 백신 접종자 비중 81% 수준에서 정체상태 지속돼 최근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예…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캐나다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어…7만명에서 25만 명으로 BC 전국 2위 최다 유치…비중은 31%에서 23% 하락중 캐나다에서 해외 유학생…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캐나다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주민 44% “끔찍하다”…47% “들어가지 않으려 노력”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캐나다인의 장기 요양 시설(Long-Term Ca…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전전긍긍’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커뮤니티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전전긍긍’ 센트럴 오카나간 실내 착용 의무…비필수 여행 제한 BC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 또 다시 주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캐나다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7월 본격 상승세의 동력…2019년 7월보다 13% 높아 캐나다 가계 지출이 7월부터 본격적인 상승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소비재 상…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한국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의 20% 이상 ‘노인’…서울도 2020년에 14.5% 다른 선진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커뮤니티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18%는 1차 접종자…4%는 2차 접종까지 BC 내륙의 신규 확진자 주 전체 절반 수준에 BC 최근 1일 확진자 수 100명대로 치솟아 …

BC주 산불에 결국 ‘비상사태’ 선포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커뮤니티 BC주 산불에 결국 ‘비상사태’ 선포까지 센트럴 지역에 피난 명령, 주의보 등 집중돼 산불 사태로 BC주 비상 사태(State of Emergency)가 선포됐다. 덧붙여 올 여름…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한국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토지 거래가 가격 상승세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도 예상대로 토지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커뮤니티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전월비 전국 거래량 8.4% 하락에도 집값 0.9% 상승해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 90%에서 69%로 후퇴 전국 주택 시장이 완만해지…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캐나다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5년 동안 밴쿠버 6.8%, 몬트리올 6.4%, 빅토리아 6.2% 캘거리, 에드먼턴 하락세 불구 소득 6만불 이상 높아 팬데믹 사태…

팬데믹 중 ‘모기지 연기’ 이용자 16 수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캐나다 팬데믹 중 ‘모기지 연기’ 이용자 16% 수준 70%, 5년짜리 고정금리, 65%는 최대 금액 대출해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절반만 ‘인센티브’ 제도 이용 “모기지 소비자들은 코로나…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22

부동산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보일러 고장, 지붕 수리 등 4000불 필요하다면 10명중 4명 홈오너 저축 부족…8% 방법도 없어” 최근 캐나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