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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거래 규모 20조 원 대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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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거래 규모 20조 원 대로 ‘급성장’


중고 시장이 뜨고 있다. 서울 주민 2명 가운데 1명이 중고거래를 경험했을 정도이다. 게다가 중고시장을 대표하는 앱이 생길 정도이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준 약 4조 원에 머물렀던 중고시장 규모는 최근 20조 원 대로 5배 이상 성장했다. 물품 재사용에 대한 서울연구원의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41%가 평소 재사용에 관심이 있고 실천한다고 답변했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5%에 그쳤다. 중고 물품 거래에 대한 경험도는 판매 경험이 45%, 구입 경험이 55%를 차지하고 있다.
덧붙여 중고 물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가격이 저렴해서”라는 경제적 이유를 들었다. 응답자의 62%에 이른다. 짧게 부담없이 사용하고 싶다가 18%,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도 구할 수 있다가 11%,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동참한다가 5%, 재미있다가 4% 등의 순이다.
반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주요 이유로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게 안타까워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가정내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싶어서가 28%,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서가 23%, 새로운 제품 구입으로 9% 등의 순이다.
이밖에 중고물품 거래 대부분은 온라인 직거래로 이뤄진다. 20~30대 학생층이 가장 많았다. 향후 중고물품 구입 판매에 대해 72%가 구입 의사를 71%가 판매 의사를 밝혀, 중고거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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