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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19, 2039세 연령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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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0~39세 연령대 확산
5월부터 특징…노년 층 확산은 감소세확진자 중간 연령 51세…여성 56% 많아

캐나다 각 주가 경제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컸었다. 그렇지만 최근 예측 모델을 통한 분석에서 캐나다의 확산세는 뚜렷하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 별, 로컬 특수 상황에 따른 급등 현상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연방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 19 모델링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다른 곳보다 더 큰 코로나 19 충격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 뚜렷한 특징은 바이러스 확산이 노년층에서는 뚜렷하게 줄어드는 반면 5월 이후부터는 20~39세 연령대에서 비교적 크게 늘어나 우려를 낳고 있다.게다가 바이러스 발병 현상은 폐쇄되고 군중이 모이는 환경에서 크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바이러스 발발 케이스는 1052건이 장기 요양시설과 노인 시설이었다. 병원에서도 124건, 노동자들이 함께 거주하는 시설을 포함하는 직장에서도 83건, 쉘터에서도 31건 등이다. 이 보고서는 또 “확진 케이스를 진단해내는 속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6일~6월 21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비중과 수를 보면, 이 같은 현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4월 6~12일 사이 테스트 건수가 10만 건을 넘었고 이 가운데 8.5%가 확진자로 판명났다. 그렇지만 6월 15~21일 사이에는 테스트 건수가 25만 건에 육박하지만 확진자는 1%에 그쳤다. 이밖에 전국 확진자를 지역 별로 보면, 86%가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나타났다. 이곳은 전국 인구의 61%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비중을 볼 때도 확진자 빈도가 높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을 기준, 전국 확진자는 10만 3918명을, 사망자는 8566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 전국 확진자의 중간 연령대는 51세, 여성이 56%, 남성이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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