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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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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가구당 지출, 전년비 14%…2019년 대비 11%
숙박분야, 의류 및 액세서리 등지 반등폭 커

캐나다 각 가정의 소비가 반등하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 동안 큰 타격을 본 분야에서 지출이 크게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규제가 완화되면서 캐나다인 소비자들의 지출이 반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가구당 지출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14% 정도 높은 수준이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6월과 비교할 대도 11% 정도 앞서고 있다는 것.

소매 지출 분야는 지난 6월 기준, 5월보다 6% 정도 앞섰다. 이로써 지난 5월에 전월대비 기록했던 9% 정도 후퇴를 조금은 상쇄한 셈이다. 가장 상승세가 큰 분야는 지난 봄 규제로 큰 타격을 받았던 상품과 서비스 분야다. 의류분야 지출이 급등했다. 식품과 숙박업소 분야도 오름세다.

더욱이 숙박업소 분야에서 지출은 각 주 경제가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온타리오처럼 규제 해제가 느린 곳은 다소 반등 속도가 느리지만 속도를 내고 있는 상태이다. 여행분야는 비록 지출이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때 크게 낮지만 현재 조기 회복 조짐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출도 7월에는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수치로 보면,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지난 4~5월 사이 -29.3% 줄었지만 6월에는 46.3% 늘었다. 의류와 액세서리 분야는 지난 4, 5월 사이 -28.6%로 떨어졌지만 6월에는 29.2%로 반등했다. 식품분야는 지난 4, 5월 -6.6%로 후퇴했지만 6월에는 23.1%를 기록하면서, 하락분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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