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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제 코로나 전보다 18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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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제 코로나 전보다 18% 떨어져제조업, 건축업, 소매 등 20개 전분야 ‘하락’
 전국 경제 성장률이 전례 볼 수 없이 곤두박질쳤다. 무려 전월대비 -11.6%나 떨어진 것. 지난 3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경제 활동에 제재가 가해졌기 때문에 4월 한 달 실적은 고스란히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4월) 경제 성장률이 전월대비 -11.6%를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체 20개 산업 분야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제조업체와 건축, 소매 분야가 크게 떨어졌다는 점. 그렇지만 5월에는 경제 재가동에 힘입어 예비 조사 결과 경제가 3%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체가 -2.3%를, 소매 매출이 -1.1%, 교통 및 창고업이 -1%, 건축이 -1.7% 줄었다. 공공분야도 -1.5% 등이다. 사실 4월 급락에 앞서 3월에도 전국 경제 성장률은 7.5% 떨어졌다.  이로써 4월 경제는 지난 2월달보다도 18.2%나 떨어졌다. 바로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하기 전이다. 건축 분야를 보면, 4월에 22.9% 하락했다. 모든 분야가 하락중이지만 특히 비주거용 분야는 무려 36%나 감소했다. 상업용과 공공 산업 분야 건축도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하락세의 가장 큰 요인은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비롯됐다. 주거용 건축도 22.3%나 떨어졌다. 주택 개조와 개선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 다세대 주택과 단독주택 건축도 함께 감소했다. 엔지니어링 건축도 -17.2%, 개조건축분야도 -25.4% 감소했다. 소매 매출은 전반적으로 22.9%가 줄었다. 그런데 일반 기계류는 -17.2%, 식품과 음료 가게는 -14.3%, 의료와 개인 생활용품 가게는 18.3%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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