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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산불 상황 ‘악화’…캠프파이어 위반 11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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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산불 상황 ‘악화’…캠프파이어 위반 1150불
최근 7일 동안 폭염…주 관내 사망자 평소 3배 늘어


BC주 산불 상황이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로 알려진 리튼(Lytton)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인들도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야외 캠프파이어 금지 규정을 위반한 야영객(camper)에게 각각 1150달러의 벌금 티켓이 발부되기도 했다.
최근 주 산불관재소(BC Wildfire)에 따르면 주 전역에서 진행되는 액티브 케이스 산불은 200건(5일 기준)넘었다. 이중 54건을 이틀 동안 새롭게 발생한 것이다. 또 지난 72주 동안 발생한 누적 산불은 700건을 넘어섰다.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는 캠루프스 권역으로 67건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카리부(Cariboo)로 53건, 프린스 조지(Prince George)가 40건, 사우스이스트(Southeast) 권역이 28건 등의 순이다.
게다가 최근 BC주에서는 이상기온까지 겹치면서 산불의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덧붙여 더위 때문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BC주 검시관 사무실의 집계 결과, 지난 6월 25일부터 7일 1일 한 주 동안 발생한 사망자는 777건이나 된다. 이 같은 사망자 수는 평소 7일간의 사망자 수와 비교할 때 3배나 더 많은 수치이다. 대부분 피해자들은 노인이나 혼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더위가 사망자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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