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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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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신체활동 10%~40% 감소…향후 3년 동아 전망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즉 코로나 19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각종 제재 조치로 향후 심장혈관계 질병에 연결될 수 있는 것.

통계청은 최근 코로나 19가 신체 활동이나 미래 심장혈관계 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지난해 3월부터 바이러스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들이 캐나다인이 살아 가는 방식에 영향을 준 탓이라는 것. 즉 의도하지 않았던 행동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이다. 게다가 새로운 연구는 향후 3년 동안 지난 제재 조치로 인해 어느 정도 캐나다인이 심혈관계 질환을 얻게 될지 추정하고 있다.

캐나다인 대상 연구와 국제 학술을 검토한 결과, 신체적 활동(Physical Activity)이 10%, 20%, 40% 정도 줄어드는 시나리오게 토대를 두고 있다. 팬데믹 이전 수준의 활동이 유지될 경우에는 캐나다인 22만 8000여 명이 심혈관계 질환을 가질 수 있다.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 동안이다. 남성은 13만 7000여 명, 여성은 9만 명이 조금 넘는다.

이 가운데 신체 활동이 팬데믹 이전보다 10% 정도 줄어들 경우를 가정(여성)하면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은 533명이 더 추가된다. 신체활동이 20% 정도 줄어드는 시나리오일 때는 환자 수는 600명, 신체활동이 40% 정도 줄어드는 경우에는 환자 수가 1481명이 추가로 늘어난다는 것.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보다 추가 환자 수가 더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신체활동 10% 감소에 1100여 명, 20% 감소에 1200여 명, 40% 감소에 3300여 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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