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전국 부동산 거래 두 달 연속 완만해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국 부동산 거래 두 달 연속 완만해져”
집값은 전월대비 1%, 전년대비 24.4% 정도 올라

“주택 시장이 여전히 완만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캐나다 부동산협회 측의 평가다.

이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월간 비교에서 전월대비 7.4% 줄었다. 실질적인 거래 활동력은 작년과 비교할 때는 103% 정도로 조금 높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신규 리스팅은 한 달 전보다 6.4% 후퇴했다. MLS를 기준으로 한 집값은 전월대비 1% 정도 올랐고 전년대비에서는 24.4% 상승했다. 실질적인 전국 평균 집값은 작년 이맘때보다 3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프 스티븐슨 캐나다 부동산협회 회장은 “주택 시장이 전국적으로 매우 활동적 수준을 보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두 달 연속 완만한 시장을 보고 있다. 이는 주택 수요와 공급 및 가격에도 반영된다”면서 “점점 더, 시장에는 오퍼에 대한 피로도와 좌절감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생기고 있다. 록다운에 대한 시급함은 앞으로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빠르게 변하는 부동산 구매 정보를 위해서는 로컬 리얼터와 상의하는 게 최상이다”고 설명했다.

션 캐스카트 경제학자는 “수요와 공급, 가격이 최근 동시에 냉각하면서, 지난해 록다운 초기와 비교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면서 “물론 가장 큰 차이는 시장의 둔화 현상이 코로나 19에 따른 것이 아니고 백신 접종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택만 생각하거나 집에만 머무는 게 아닌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팬데믹 터널이 마지막을 향하면서 주택은 뒷자리로 밀리고 우리 모두는 정상적인 여름의 삶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집값을 보면, 실질적 평균 집값이 68만 8000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38.4% 늘었다. 전국 주택 가격에서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두 지역을 제외한다면 캐나다 전체 집값은 이보다 14만 달러가 더 떨어진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6 / 46 Page
RSS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부동산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전년비 및 전월비 ‘동반 하락세’ “주택 거래는 꾸준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가장 낮은 수준…

올해 최대 경제 이슈 ‘청년 실업’, ‘고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2.17

한국 올해 최대 경제 이슈 ‘청년 실업’, ‘고용’ 경제는 해마다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단순한 경제 이슈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서울 연구원의…

PCR음성 확인서 없이는 한국 입국 안 돼
등록자 NEWS
등록일 07.13

한국 PCR음성 확인서 없이는 한국 입국 안 돼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한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출입국에 대한 방역도 강화되고 있다. 7월…

캘거리, 중산층 보급형 주택 플랜 ‘눈길’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캐나다 캘거리, 중산층 보급형 주택 플랜 ‘눈길’ 캐나다 캘거리의 중산층 보급형 주택 공급 계획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캘거리 시가 특별 조례를 통해 운영되는 …

BC 경제회복세, 상업용 부동산 ‘기대 만발’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BC 경제회복세, 상업용 부동산 ‘기대 만발’ 상업용 경기선행지수, 3개 분기 연속 상승세 이어 주 경제 회복세가 상업용 부동산에 새로움 바람을 불어 올 전망이다. BC부동산협회도…

캐나다 세금 지출 VS 의식주 지출 비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8.19

캐나다 캐나다 세금 지출 VS 의식주 지출 비중 2020년, 세금은 소득의 36.4%, 의식주에 35.4% 등 세계적 복지국가인 캐나다. 그렇지만 여전히 세금은 해마다 논란의 대상이 된다…

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커뮤니티 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병원 입원자 감소…미뤄진 수술 재개 희망도 BC주 하루 확진자가 4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병원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원자 수…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등록자 NEWS
등록일 08.25

커뮤니티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올해 1~3월 데이터…학생이 83%로 교직원 17%보다 많아 학생 연령 12~17세 기준, 72%가 1차 접종…2차는 58%로 요즘 …

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5.21

커뮤니티 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5천만 달러 풀어…최대 100만 달러까지 지원 “경제 회복 준비, 미래 세대 위한 사업체 보전” 최근에는 미국의 크루즈 선박까지 BC주를 그냥 지나쳐가…

캐나다 팬데믹 속 신규 사업 오픈 ‘하락세’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4.29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신규 사업 오픈 ‘하락세’로 작년 6월 정점 후 하락세 ‘꾸준’…폐업은 1.3% 감소 보건 당국의 최신 규제에도 문을 닫는 사업체는 이전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한국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의 20% 이상 ‘노인’…서울도 2020년에 14.5% 다른 선진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

BC 식당, 7월 전면 오픈...4단계 재가동 플랜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커뮤니티 BC경제 4단계 재가동 식당, 7월 전면 오픈 긴급조치도 해제…”7월중 마스크도 벗는다” 캐나다 국내 여행 및 실내외 모임도 자유롭게 백신접종 70% 이상, 확진자, 환자 추이 변…

코로나 19 이전, ‘병원 대기’ 비용 20억 이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캐나다 코로나 19 이전, ‘병원 대기’ 비용 20억 이상 병원 대기 시간은 캐나다의 끊이지 않는 큰 과제이다.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는 확진자 급증에 수술 일정마저 차질을 빚게…

캐나다 3개 준주 주민 소득 수준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4.08

캐나다 캐나다 3개 준주 주민 소득 수준은… 세금공제 후 중간소득 8만 3100불…노스웨스트 최다 캐나다의 3개 준주는 10개 주와 비교할 때 비교적 그 경제 규모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2022년엔 10 인상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14

캐나다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2022년엔 10% 인상도 8월 1회성 500불 지원… 7월부터 1.3% 인상, 연100불 추가 전국적 물가 상승에 소비자들 가계부 색깔이 변할 지경이다. …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젊은 층 평생 2만불…65세 이상도 1524달러 등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된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

포트무디, 우드랜드 파크 구역 ‘구체화’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부동산 포트무디, 우드랜드 파크 구역 ‘구체화’ 기대 1400여개 스트라타 등 1800여 개 유닛…2개 공원 등 포트무디의 오래된 우드랜드 파크 생활구역(Woodland Park Neig…

“전국 부동산 거래 두 달 연속 완만해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25

커뮤니티 “전국 부동산 거래 두 달 연속 완만해져” 집값은 전월대비 1%, 전년대비 24.4% 정도 올라 “주택 시장이 여전히 완만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캐나다…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자격요건 대상중 한국인 43.3%, 서아시아인 50% 등 캐나다 거주 외견상 소수민족, 즉 이민자들의 취약성이 다시 한 번 더 드러났…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03

캐나다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기업 27.2% “향후 3개월 수익률 감소”…13.7% 수익 증가 전망 “현재 수입 지출로 12개월 이상 운영 가능” 기업은 …